연천프로대회 참가신청 바로가기 

경기도 연천에서 프로대회가 열린다.

어떤 의미가 있을까.

첫째, 오픈 성격을 지니고 있다. 초중고대학실업 선수는 물론 동호인과 은퇴한 선수들 그리고 지도자들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존에 대한테니스협회에 등록한 선수뿐만 아니라 동호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동호인들이나 은퇴한 선수들이 기존 실업오픈대회에 출전할 수가 없다. 실업오픈대회는 타이틀이 오픈이지만 대학 선수들에게 만 오픈되어 있다.    하지만 연천프로대회는 초등학생도 실업선수들과 경기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한수 지도의 개념도 있고 재능 기부의 형식도 된다.   

둘째, 사람과 사람의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동호인이 출전하는 실업이나 대학 선수들의 볼을 받아보고 자신과의 격차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다.  경기를 한 선수의 실력을 느껴 경기후 선수를 기억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 팬이 될 수도 있고 그 선수의 성장과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셋째, 상금 수입으로 테니스를 할 수 있는 직업군이 등장한다. 한번 출전해 우승함으로 200만원의 상금 수입을 얻을 수 있다면 투어 선수로 발돋움하려는 선수들에게 해외대회 경비에 사용될 수 있다. 은퇴한 선수들의 경우, 혹은 각 팀에서 예산의 제한으로 해외대회 출전을 하기 어려운 경우,  우승상금을 획득해 그 비용으로 충당할 수 있다. 일본과 미국에는 이러한 오픈대회 많다.   현재 레슨을 하는 지도자의 경우 주중 레슨과 주말 대회 출전 등으로 부가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