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 정기총회 및 KTFS 랭킹시상식, 대표자회의가 1월 18일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각부서 1위부터 10위까지 참석했고 전국연합회 임원 및 시도연합회 임원, 랭킹대회 관계자, 랭킹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전국 각처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전에서 행사를 치러 참석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그간 전국연합회가 랭킹대회 시상식을 행사 말미에 하던 것을 이대봉 회장 인사말에 이어 시작해 수상자를 대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외부손님 없이 간결하게 행사를 치렀다. 3분 15초간 간단한 인사말 속에서 이 회장은 "오늘 시상식 자리는 동호인 대회장들이 봉사하고 헌신해서 갖게 되었다"며 "1년 동안 애쓰심에 감사의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자에 대해 "동호인대회의 꽃인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1년동안 능력을 발휘해 수상을 한 것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전국연합회는)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2014년에 더 좋은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연합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광주광역시테니스연합회 김영배 회장과 전국연합회 유창기 경기위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은 박영수 경기위원이 받았다.

이밖에 대통령기를 성공적으로 치른 전남테니스연합회(회장 전조일)와 대축전을 잘 치른 경북연합회(회장 최태식)가 우수연합회상을 받았다. 또한 윤일남 감사 등 퇴임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증정해 그간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만찬 말미에 16개 시도 각각의 회장, 임원들이 지역의 랭킹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연합회와 랭킹대회가 손발이 척척 맞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전국연합회(랭킹위원회)는 2014년에 대회 공식 사용구로 헤드 볼을 사용하면서 알케미스트(헤드 볼)와 코오롱(의류)이라는 새로운 후원사를 받아들여 랭킹대회를 치르게 되었다.

전국연합회 임원진

▲ 개나리부

▲ 국화부

▲ 베테랑부

▲ 공로상

▲ 공로상

▲ 공로상

▲ 전국연합회 이대봉 회장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김영배, 류창기)

▲ 국민생활체육회장상(박영수)

▲ 우수연합회상(전남연합회 전조일 회장, 경북연합회 최태식 회장)

▲ 울산연합회 임원들과 랭킹 수상자 울산은 장년부에서 1,4,7위를 차지하고 청년부 9위에 오르는 등 강호들이 많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 우수단체상은 순천시장배, 용인마니커배, 시흥시의장배, 대구청록배가 수상했다

▲ 전국연합회 임원

▲ 울산연합회 임원

▲ 전북연합회 정희균 회장과 수상자들

▲ 베테랑부 1위 이종우(오른쪽 두번째)와 부산, 전북 연합회장

▲ 경기위원

▲ 경북연합회

▲ 이사들

▲ 여성이사

▲ 전남

▲ 대구

▲ 울산

▲ 대전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