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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복식핵심기술(3)하이브리드 복식경기
박원식 기자  |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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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3.23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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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소모를 최소한 하면서 복식 경기를 하는 방법

1. 코트를 좁게 사용하라
복식에서 네트플레이 중심으로 게임을 하려면 상대의 로브를 처리하기 위해 후진을 하고 다시 네트로 전진하는 등 분주하고 체력소모가 많다. 이런 경기 방식이 힘에 부치는 나이도 있다. 우선 뒤로 뛰는 동작에서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예를 들어 볼이 머리 위로 날아 올때를 생각하면 된다. 이것에 대한 해결책은 코트를 좁게 사용하는 것이다. 후위는 베이스라인과 서비스라인 사이에 자리를 잡으면서 드롭샷을 수월하게 받아내고 앞으로 움직이면서 발리를 구사할 수 있다. 또 코트 중간에서 날아오는 발리를 쳐 낼 수 있고 각도를 예리하게 만들 수 있다.

상대에게 시간을 주지 않고 깊은 라이징 샷을 구사할 수 있다. 국내 선수들의 경우 전위와 후위로 역할을 분담해 경기를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코트를 좁게 써서 체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다. 후위는 스트로크를 하고 전위는 발리나 포치를 사용해 경기를 한다.

사진 설명 코트를 좁게 사용하는 방법

베이스라인과 서비스라인 사이에서 경기를 하려면 백스윙이 짧아야 한다. 가장 편한 그립을 사용하고 몸을 살짝 돌려 옆으로 선다. 임팩트때 체중을 앞으로 싣는다. 몸 앞에서 볼을 때리고 라켓은 끝까지 휘두른다. 스핀을 많이 걸지 말고 일직선에 가깝게 보낸다

2. 드라이브와 슬라이스를 섞어서 구사하라
포핸드스트로크를 할 때 톱스핀 어프로치 샷을 주로 구사했다면 가급적 플랫 드라이브나 강한 슬라이스로 바꾸어 스트로크를 구사해 보자. 체력이 아주 좋은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샷이 부정확해 지고 상대의 스트라이크 존에다 볼을 주기 십상이다.

플랫이나 슬라이스 타구로 어프로치 샷을 구사하면 쉬운 발리를 수차례 구사할 수 있고 상대방 무릎에도 부담을 주게 된다. 자신의 체력은 최소한 사용하면서 상대 체력을 소모시키는 것이다. 상대의 스트라이크존에 볼을 주지 말고 좌우로 많이 빠지는 볼이나 낮고 높은 볼을 주어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가는 법을 익히면 포인트를 쉽게 따낼 수 있다.

사진 설명
동호인 복식 경기에서 포핸드 슬라이스도 필요하다. 컨티넨탈이나 이스턴 포핸드그립으로 라켓을 볼보다 높게 잡는다. 손목을 단단히 고정시켜 볼을 아래로 깎아친다. 목표지점까지 라켓을 휘두른다.

3. 높게 그리고 멀리 보내는 로브를 사용하라
로브 리턴은 동호인 사이에서 중요한 샷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떨어질수록 움직임이 둔화되기에 로브를 적절히 구사하는 것은 경기 승리의 중요한 기술이 된다. 경기가 길어질수록 상대의 파워 서브도 위력이 떨어지기에 로브 리턴을 시도하는 여유가 생긴다.

복식에서 전위 뒤의 로브는 전위의 스매시 실력도 가늠해 볼 수 있고 상대 서버의 코트 커버 능력도 점검해 볼 수 있다. 경기 초반이나 후반에 적절하게 사용하는 로브는 웬만한 서브 에이스나 스매시 포인트 보다 나을 수 있다. 가장 좋은 로브 리턴은 상대편 전위의 백핸드 사이드를 넘어가서 코트 깊숙이 높게 바운드 된 볼을 서버가 처리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런 볼은 상대로 하여금 위닝 샷을 구사하기 어렵게 한다.

사진 설명 백스핀 로브
백스핀 로브는 톱스핀 로브보다 치기 쉽다. 백스윙을 작게 하고 볼 아래로 몸을 낮춰 중심을 잡고 라켓 아래쪽 면이 앞으로 나오게 한다.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스윙을 한다. 볼이 날아가는 방향을 따라 팔로스로한다.

글 박원식 기자 사진 최재혁 기자 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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