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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로저 페더러 (SUI) vs (1) 라파엘 나달 (ESP)
나달 21승 10패로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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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
페더러 |
| 세트획득 |
59 |
39 |
| 타이브레이크 승 |
10 |
10 |
| 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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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 |
13 |
2 |
| 하드 |
7 |
6 |
| 잔디 |
1 |
2 |
투어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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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
페더러 |
| 에이스 |
9 (NO. 7) |
21 (NO. 4) |
| 첫서브확률 |
58% (NO. 5) |
63% (NO. 1) |
| 첫서브 득점률 |
74% (NO. 3) |
72% (NO. 5) |
| 세컨드 서브 득점률 |
52% (NO. 6) |
51% (NO. 7) |
| 서비스게임 획득 |
27 OF 33, 82% (NO. 5) |
31 OF 41, 76% (NO. 6) |
| 브레이크포인트 방어 |
7 OF 13, 54% (NO. 5) |
15 OF 25, 60% (NO. 4) |
| 브레이크 포인트 획득 |
10 OF 16, 63% (NO. 1) |
10 OF 24, 42% (NO. 3) |
나달과 페더러는 32번째 만난다. 2013년에는 무려 네번이나 만났다.
나달이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도 12승4패로 앞서고, 그랜드슬램에서도 8승2패로 페더러에게 앞서고 있다. 나달의 승리가 예상된다.
세계 1위 나달은 이번 대회에서 3승 무패 행진을 벌이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올시즌 10승을 기록한 나달은 그랜드슬램 2개, 마스터스1000시리즈 5개 트로피를 획득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페더러가 더 이상 적수가 되지 않을 정도로 보이지만 코트 표면이 빠른 실내 하드코트에서 약한 나달이 페더러와 어떻게 싸울지 주목된다.
하지만 페더러도 만만찮다.
6번의 투어파이널 우승컵을 든 페더러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델포트로에게 4-6 7-6<2> 7-5로 천신만고 끝에 이겨 준결승에 올라탔다. 페더러는 2008년을 제외하고 12년동안 11번이나 준결승에 진출해 투어파이널에 누구보다도 강하다. 템포 빠른 스트로크로 나달을 제압하면 화제가 될 수 있다, 비록 결승에 올라가 조코비치에게 지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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