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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핀을 잘하는 비결(1)초급자가 무난하게 톱스핀을 구사할 수 있는 방법
글 정세환 코치 사진 최재혁 기자 방극용 기자  |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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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20  15: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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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코트에 잘 넣기 위해 또는 높게 띄우기 위해서 누구나 몸에 익히고 싶은 기술이 톱스핀이다.
초급자~중상급자에 이르기 까지 각각의 신체 부위만 의식해도 기대하는 톱스핀을 만들어낼 수 있다. 톱스핀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초급자가 무난하게 톱스핀을 구사할 수 있는 방법과 중급자가 볼을 두껍게 맞춰 파워와 스핀을 올릴 수 있는 톱스핀 방법을 네차례에 나눠 소개한다.


1부 초급자가 무난하게 톱스핀을 구사할 수 있는 방법

볼을 단순히 맞춰 네트를 넘기는 수준인 초급자는 중급자로 올라가고 싶은 생각을 갖는다. 중상급자의 볼 다루는 솜씨를 부러워한다. 그런데 결코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다. 중상급자들의 볼 다루는 기술인 톱스핀을 구사하면 된다. 톱스핀을 한마디로 이해하려면 순회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초급자들은 라켓을 휘두르는 스윙만 하고 있으면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이상한 타법이 되기 쉽다. 그런데 신체부위를 의식해 라켓을 휘두르면 좋은 타법이 나오고 중상급자들의 톱스핀을 구사할 수 있다. 톱스핀을 단시간에 터득하는 법을 알아보자.

   
 
톱스핀 비법 1 테이크백은 편안하게 팔꿈치부터 빼라

라켓을 기울여 테이크백을 하면 된다. 힘이 들어가면 안된다. 힘이 들어가면 신체를 잘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신체를 릴렉스하면 톱스핀을 간단히 할 수 있다.

포핸드 테이크백
팔꿈치부터 움직여 라켓을 빼는 것을 의식하라. 팔꿈치부터 움직이면서 활을 그리면서 라켓을 테이크백하면 된다. 이 테이크백의 목표는 라켓 다운~스윙까지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다. 포핸드에서 많이 사용하는 테이크백이다.


왼손으로 가볍게 밀어주면 더욱 좋다
팔꿈치부터 움직여 라켓을 뺄때 왼손으로 가볍게 라켓을 밀어주면 자연스럽게 몸통이 돌아가게 된다.
손으로만 라켓을 빼면 라켓 면이 하늘을 향하게 되는데 이런 스윙을 하면 손목으로만 볼을 치게 된다. 부상의 위험도 있고 볼에 파워가 실리지 않는다.


   
 
톱스핀 비법 2 테이크백때 손바닥이 어디를 향하는지 의식하라

테이크백이 완료된 시점에 확인해야 하는 것이 손바닥이 어디를 향하느냐를 살펴봐야 한다.

포핸드에서 오른손바닥은 뒤 펜스를 향하면 좋다(오른손잡이 기준). 이때 라켓 타구면이 뒷벽면에 걸리면 톱스핀을 치는 최적의 그립 상태가 된다. 이 자세만 반복해 익혀두면 톱스핀은 저절로 구사된다.
프로들의 포핸드 테이크백 사진을 살펴보면 테이크백 완료시점에 뒷 펜스와 나란히 오른손 바닥이 자리잡는다. 이때 자연스럽게 두꺼운 그립이 만들어진다.

양손 백핸드에서는 왼손 바닥을 살펴보라. 라켓을 바로 뒤로 빼면 손바닥이 사이드 펜스를 접촉하는 것 자세가 나온다. 타구 면이 옆 벽에 걸리도록 한다면 양손백핸드 톱스핀에 적합한 그립이 나온다.


포핸드 테이크백

테이크백의 완료시점에 라켓면은 펜스를 향한다.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팔꿈치로 라켓을 빼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로들은 오른손으로 가볍게 라켓을 끄집어낸다.
테이크백 완료한 시점에 라켓 면을 주목하라.두꺼운 그립을 쥐기 위해 후방을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백핸드 테이크백

양손백핸드와 한손 백핸드에서는 라켓을 그대로 스트레이트로 뺀다
포핸드에 비교해 간단한 것이 백핸드 테이크백이다. 양손과 한손 모두 펜스로 라켓을 빼는데 한손 백핸드의 경우 라켓을 왼손으로 세워준다.



   
 
톱스핀 비법 3 손목 힘을 빼라

테이크백을 하고나서 임팩트를 향해 라켓을 스윙한다.
임팩트를 하면서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손목이다. 손목에 힘을 빼라. 손목에 힘이 들어가면 몸과 팔이 딱딱하게 되어 효과적이 임팩트가 되지 않는다.

손목에 힘이 들어가면 라켓 스윙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그러나 손목의 힘을 빼면 라켓은 자연스럽게 들어간다.

프로들의 포핸드 스윙을 살펴보면(특히 앤디 머레이의 경우) 엎드려 있는 라켓이 점점 위로 올라간다. 임팩트때에는 라켓이 지면과 수직 상태에 있다. 밑에서 위로 빠르게 올라가는 라켓이 볼을 두껍게 맞이하고 있다.

   
 
톱스핀 비법 4 임팩트 전에 45도를 기억하라
라켓 잡은 손이 지면과 45도를 유지한 채 임팩트를 하는 것이 정상적인 스윙이다. 포핸드와 양손 백핸드는 라켓 다운 지점부터 손바닥, 한손 백핸드는 손 등이 지면에서 45도 각도를 의식해 임팩트를 향해 스윙해 나가도록 한다. 손등이나 바닥이 위로 향해서는 안된다. 45도를 유지하면 임팩트때 지면과 수직이 된다.

기울어진 각도에서 양손백핸드 포워드 스윙 왼손바닥을 유의하라. 한손 백핸드 포워드 스윙. 오른손 등을 의식해 포워드 스윙 하라. 낮은 볼이나 배꼽 높이 정도의 볼을 처리할 때 라켓 다운을 해서 45도를 유지한 채 임팩트를 만드는 스윙을 몸에 익히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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