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승에서 김동재가 역전 우승해 경기 뒤 포옹을 찐하게 했다

▲ 독일 뒤렌대회 단식결승 들어가는 장면.국위선양 하는 느낌

▲ 독일 뒤렌 남자단식 우승

김동재와 임지헌 교수(오른쪽)

삼육대 임지헌 교수는 국제테니스연맹 레벨 3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아시아연맹으로부터 아시아 유망주로 구성된 ITF 투어링팀을 이끄는 요청을 받는다.  임지헌 교수가 아래와 같은 글과 자료를 보내왔다.   -편집자- 

저는 이번 U 14 유럽투어에서 ITF 세계테니스연맹에서 아시아 주니어 대표선수들 감독으로 프랑스(Paris, Annecy, Blois) 독일(Duren) 대회 다녀오는 일정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 일정중에 선수들 테니스 훈련시키고 인성교육과 그외 교육을 시키고 세미나 참석도 했습니다. 김동재 선수와 홍예리 선수는 첫째주 윔블던 대회를 참가하고 두번째주 Annecy 대회부터 참가했습니다.

유럽 세계주니어대회 투어에서는 자랑스럽게 4개 대회 참가하여 프랑스 ANNECY U14 대회(1그룹 대회 레벨)에서 우승 2개, 프랑스 BLOIS U16 대회(3그룹 대회 레벨)에서 우승 4개, 독일 뒤렌 마스터즈 14U 대회(유럽 1년 중 제일 큰 대회 마스터즈대회 레벨) 총 8개 우승, 2개 준우승, 2개 3위 했습니다.

이 기록은 대단한 것이고 최고 수준의 세계 주니어대회 우승이라 보면 됩니다.

마지막 독일 뒤렌 마스터즈 대회에서는 참가국 중에 제일 우수한 성적의 나라 하나를 뽑는데 한국이 정해져서 제가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프랑스 ANNECY 대회(대회명: Tennis Europe d'Annecy)
여자단식 우승 박예서
남자복식 우승 김동재, TAVISH(인도)
남자단식 3위 김동재 

프랑스 BLOIS 대회(대회명: Tournoi Loire Vallée)
여자단식 우승 홍예리
여자단식 준우승 박예서
여자복식 우승 홍예리, 박예서
남자단식 우승 김동재
남자복식 우승 김동재, TAVISH(인도) 

독일 뒤렌 마스터즈 대회(Internationale Deutsche Tennismeisterschaften)에는 보리스베커, 라파엘 나달 선수 등이 우승한 대회로 우승자는 게시판에 이름이 적힘/ 2022년 조세혁 우승) 

남자단식 우승 김동재 VUKOVIC,M(프랑스) 6:3 0:6 6:4

남자복식 준우승 김동재 DHARMA(태국)
여자단식 3위 박예서
여자복식 우승
아이스 파나논(태국) 시아 장(중국)
여자복식 3위
홍예리 박예서
 

결승에서 김동재 선수가 6대3으로 첫 세트 이기고 나서 코트 정리하는 사이에 아시아연맹에서 전화가 와서 김동재 선수 경기가 예상 보다 늦게 진행되어 비행기표와 호텔 예약을 다음날로 바꿔야 한다고 해서 통화를 약 30분간 하고 나니 김동재 선수 2세트 스코어가 0 6 이고 3세트도 03 이어서 토탈 9게임 그대로 지고 있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전화를 끊고 더 가깝게 다가 앉아 김동재 선수 게임에 집중을 하여 겨우 역전하고 우승하여 게임 끝나고 사진처럼 포옹을 찐하게 하였습니다.

4강이나 결승가면 몸 풀어 줄 선수들이 다음 경기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제가 직접 몸 풀어 줍니다. 그리고 나서 우승하니 더 보람됩니다.
위 사진은 같이 몸 풀고 찍은 사진입니다.

보드에 김동재 선수 이름이 바로 새겨져서 우리팀들도 자랑스러웠고 본인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아시아테니스연맹에서는 임지헌 교수가 이끄는 투어링팀에 대해 어떻게 보았을까.

GSPDP ITF ATF 14&U 팀 유럽 2024.

아시아 14&U 선수들은 3명의 경험 많은 코치와 함께 4회 연속 테니스 유럽 주니어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재능 있는 아시아 팀이 큰 발전을 이뤘다.

남자부에서는 다마 판타라톤(태국), 김동재(한국), 흐루틱 카타캄(인도), 트라이젤 로디온(카자흐스탄), 키라쉬 사데게이제이디(이란), 여자부에서는 박예서 (한국), 홍예리(한국), 시지아 장(중국), 파위논 누알스리(태국), 주이 마크(말레이시아), 아한 (인도)가 ATF 팀에 속해 있었. 동행하는 코치는 아심 사픽(파키스탄) 자리나 아라벨로(필리핀) 임지헌(한국)이다.

투어는 7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오픈 스타드 프랑세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테니스 유럽 U14 아네시(Tennis Europe U14 D'Annecy),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투르노이 루아르 발레(Tournoi Loire Vallee), 그리고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국제 도이치 테니스마이스터샤프트(Int. Deutsche Tennismeisterschaft)로 이어졌다. 아시아 팀은 힘든 도전과 컨디션에 직면하며 투어를 시작했다.

대표팀은 두 번째 대회에서 리듬과 기세를 되찾고, 여자부와 남자부 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박예서는 여자 단식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의 아나스타시아 니콜라예바를 6-4 6-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복식에서는 한국의 김동재 조가 브라질의 리바스 에두아르도와 엔리케 피세티 비알레 조를 6-1, 6-7(4), 10-8로 꺾고 3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 성공은 세 번째 대회인 투르누이 루아르 발레까지 이어졌고, 아시아 팀은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단식과 복식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한국의 김동재가 리바스 에두아르도(브라)를 3세트 접전 끝에 6-1 2-6 7-5로 꺾고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복식에서는 김동재와 그의 파트너가 타카히로 가와구치 & 오가키 신타로(일본) 조를 6-7(6) 6-3 10-5로 꺾고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홍예리(한국)가 결승에서 같은 나라 출신의 박예서(한국)를 2-6 6-3 6-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에서는 한국의 박예서 & 홍예리 듀오가 2번 시드인 조이 돌랜드와 루시아나 루나를 6-4 6-4로 꺾고 여자 복식 챔피언에 올랐다.

마지막 토너먼트에서는 더 많은 승리를 거두며 팀의 성장과 발전을 드러냈다. 한국의 김동재가 마리오 부코비치(프랑스)를 상대로 3세트 접전 끝에 6-3 0-6 6-4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단식 챔피언에 올랐다. 이로써 김동재는 이번 투어에서 2년 연속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에서는 아시아의 듀오 파위논 누알스리(태국)와 시니아 장(중국)이 1번 시드를 받은 빅토리아 세소니크 & 마리아 발렌티나 조를 7-5 6-2로 꺾었다.

한국 선수 김동재, 홍예리, 박예서가 체코 프로스테요프(Prostejov)로 이주해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세계 주니어 테니스 결승전에 참가한다. 성공적인 유럽 투어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과 추진력은 의심할 여지 없이 다가오는 도전을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다.

아시아 팀은 이번 시즌 다양한 대회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하는 등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투어를 시작했지만, 팀은 마지막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4주 연속 테니스 유럽 주니어 토너먼트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아시아 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그들은 대단한 기술과 결단력을 보여주며 지역과 세계 최고의 주니어 선수들과 경쟁했다. 우리는 그들의 앞으로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며이 투어에서 귀중한 경험과 노출을 얻었기를 바란다.

▲ 일정중에 선수들 테니스 훈련시키고 인성교육과 세미나가 진행된다

▲ 프랑스 ANNECY 대회 시상식

▲ 프랑스 BLOIS 대회 시상식

▲ 독일 뒤렌 남자단식 우승 사진과 최고팀 선정

▲ 보드에 김동재 선수 이름이 바로 새겨져서 우리팀들도 자랑스러웠고 본인도 너무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