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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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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07  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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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컨벤션을 실속있게 한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은 이땅의 테니스 발전에 큰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하다.

보통 호텔 연회장 빌려 수천만원의 예산을 써가며 하는 화려한 행사대신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을 빌려 행사를 치렀다. 점심 식사는 1인당 최소 7~8만원 하는 뷔페식 식사대신 체육회관 근처 식당을 빌려 갈비탕 한그릇씩으로 했다. 1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컨벤션에 참석해 식사비만도 150만원이 넘었다. 하지만 1천만원 가까운 식사비에서 크게 줄였다. 

줄인 식사비는 아니겠지만 큰 예산들여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15년사를 새롭게 정리해 발행했다. 참석 회원들에게 일일이 한권씩 나눴다. 15년사에는 해마다 연 컨벤션, 강습회와 어린이교실, 장소를 가리지 않은 테니스 보급 활동, 질높은 지도자 자격시험, 회원 활동상, 후원사 브랜드 스토리가 담겨있다.

2010년부터 조직의 선봉에 서서 활동한 정용택 회장은 "이제 전 회원이 삶의 자리에서 테니스 보급에 박차를 가하자"며 "매직테니스, 직장과 학교 동아리 테니스 지도, 시니어테니스 보급,방과후 테니스 교실, 군부대 등 특수지 테니스 보급 등의 기획안을 제출해 달라. 예산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 회원을 지역별로 활동주제별로 네트워크화해 현재의 테니스 붐을 더욱더 밀도있게 발전시키는데 지도자연맹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동안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은 다음과 같은 긍지의 일을 했다. 

1. 선수 양성

연맹 일부 회원들이 양성한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큰 자부심의 원천이 되고 있다. 
2. 지도자 교육 및 양성

연맹은 2년에 두차례 체계적인 지도자 자격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테니스 지도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자격증을 획득한 지도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테니스 인재를 발굴하고 테니스 저변을 넓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3. 테니스 인프라 발전
연맹은 회웑들이 각 지역에서 테니스 관련 조직 활동을 하며 테니스 인프라를 개선하고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이는 테니스 저변 확대와 직결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테니스를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4. 국제 교류 및 협력

연맹은 해마다 올해의 프로를 선발해 상하이마스터스 견학을 실시했다. 한국 테니스의 위상을 높이고, 지도자들에게 선진 테니스 견학의 기회를 제공했다. 

5. 지역 사회 기여
연맹 회원들은 테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청소년이나 소외 계층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공헌 활동을 하며 연맹의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6. 테니스 문화 확산
한국테니스는 봄을 맞이해 관련 산업이 코로나펜데믹 이전보다 커졌다. 테니스를 대중화하고, 테니스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는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의 지난 15년간의 촘촘한 활동이 테니스붐을 만들었다.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조직은 테니스가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연맹은 앞으로도 한국 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모사업제를 두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은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에 흥망성쇠가 달렸다. 한푼도 허투루 쓰지 않고 허례허식하지 않는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이야말로 자본과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국내 몇 안되는 테니스 관련 조직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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