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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초록도마뱀을 생각하는 에스투사 물병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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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30  1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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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사(대표 김철영)가 테니스판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에 납품한 대형 물병을 경기도유청소년스포츠클럽리그에 출전한 일부 선수들이 물을 넣어 들고 다녔다.

보통 테니스대회장에서 가장 많은 쓰레기는 플라스틱 물병이다. 테니스대회마다 그 플라스틱 쓰레기의 규모가 산더미 같다. 선수 90여명, 부모, 관계자 등 300여명이 마시고 버리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재활용이 된다고 하지만 인근 카페에서 들고오는 음료수 플라스틱을 합하면 그야말로 테니스대회는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하는 진앙지다.

호주오픈은 오래전부터 경기장 곳곳에 수도꼭지를 설치해 놓고 관중들에게 들고온 물병에 수돗물을 받아 마시게 했다.우리나라도 호주처럼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정수 시스템을 갖춘 도시 중 하나라고 자부한다. 높은 수질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엄격한 수질 관리 및 정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플라스틱 물병이 재활용된다 하지만 그래도 안만드는 것이 지구를 아프게 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나라 테니스대회를 하면 물을 스폰서로부터 공급받거나 구매해 대회 기간 사용한다. 수도물 정화시설에 천문학적 돈을 쏟아부으면서 정작 생수라는 물 제조 회사에 밀려 수돗물이 낮은 대우를 받고 있다. 테니스대회기간중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플라스틱 물병이다.

에스투사는 환경을 고민해 저렴하게 물병을 만들어 어린 테니스 선수들에게 나눠주고 사용하게 했다. 선수들이 장에 무리를 주는 얼음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금상 첨화다. 대회본부는 시원한 보틀물대신 정수기를 제공하는 것도 기대해 본다.

지구를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것도 테니스를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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