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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초석, 테니스 지도자들
연천=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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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30  09: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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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국 코치 
   
 나영석 지도자(경기도테니스협회 부회장, 나정웅 아카데미 소속 지도자)
   
 전우현 감독(김포 G스포츠클럽 )
   
 
   
 
   
 김홍재 성사초등학교 코치(왼쪽)
   
 

 

   
 
   
 탄벌초등학교 정순화 감독 

나영석 테니스 지도자(경기도테니스협회 부회장, 나정웅 아카데미 소속 지도자) 35년, 전우현 감독(김포 G스포츠클럽 ) 35년, 김홍재 성사초등학교 지도자 15년,  탄벌초등학교 정순화 감독 33년. 신현국 고양아카데미 원장 겸 경기도테니스협회 사무차장 30년,오성국 코치 5년. 합계 최소 153년. 

이들 테니스 지도자들은 경기도의 테니스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주니어 선수들이 경기도, 전국 및 국제 대회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기도는 이들 지도자를 포함한 100여명의 테니스 선생님들의 땀, 속상함, 눈물 등 헌신과 노력을 통해 테니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미래의 유망한 테니스 선수들을 배출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나영석 감독의 경우 부천,전곡에서 체육교사와 테니스부 지도를 하며 소년체전 금메달 획득 하는 주축학교를 이끌고 교육 지도자로 교감, 포천고등학교 교장을 수행하고 테니스가 좋아 아들 나정웅아카데미에서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하루 일과, 일주일 공부, 한달, 분기, 1년 테니스 공부를 주니어에게 체계적으로 하게 해 누에가 실을 뽑듯이 자연스럽게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로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주고 싶어 한다.  테니스 지도로 땀과 속이 상함, 고통과 희열을 즐겨한 나머지 교육 관리로의 길을 마다하고 테니스 지도자길에 나섰다. 교장실에서 햇빛 덜 보고 허옇던 얼굴색이 현장 지도자로 나선 지 4개월만에 예전 소년체전 금메달따던 짙은 구릿빛으로 변했다. 

선수들데리고 소년체전 가다 당한 교통사고로 자신은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병원한번 안가고 선수들 경기를 진두지휘한 경험도 있다. 선수들이 힘겨운 가운데 선생님의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고 취한 지극정성에 감동해 금메달을 따냈다.  그런 지도자의 경험이 아직도 코트에서 주니어 지도를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포G스포츠클럽 전우현 감독은 테니스 불모지였던 김포시에서 어린이 테니스 지도에 인생을 바친 인사다.

1994년 대곶초등학교 창단때 참여해 소질 있는 학생들을 조기 선발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시켰다. 지역사회협조로 실내외 훈련장을 사용해 오다가, 2008년 학교 내 4면 하드코드 준공으로 쾌적한 훈련환경을 조성해 테니스글로벌인재를 육성하는 학교로 자리를 잡았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전국소년 체전 8년 연속 금메달, 경기 초등 테니스대회 개인우승, 전국 학생 선수권대회 개인우승, 국제 주니어대회 복식 우승 등을 이끌었다.  최재원, 김기훈, 오수빈, 김기태 등 8명의 국가대표 상비군을 배출해냈다.  전우현 감독은 김포G스포츠클럽을 맡아 김포에 테니스 씨를 뿌리고 있다.  조만간 학생들이 많은 지역에 코트가 생기면 그곳을 중심으로 김포 테니스 인재를 양성해 내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탄벌초 정순화 감독은 "제자 백다연이 우승하면 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선물과 자신의 테니스 용품들으 전달해 준다"며  거쳐간 선수들이 자기 자리에서 잘 하고 있는 것에 흐뭇해 했다. 

현재는 오전 8시20분부터 30분간 강당에서 탄벌초 어린이들이 레드볼 테니스를 지도하고 있다. 학교에 코트가 없는 불편함은 광주시립코트 이용으로 대체한다고 한다. 

성사초등학교 김홍재 코치는 한곳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다. 아들 김선우(고양아카데미)에게 레드볼부터 시작해 좋은 테니스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공모사업 기안하고 모집요강 만들고 모인 선수 대진표 짜며 기획한 신현국 경기도테니스협회 사무차장의 수고는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오성국 코치는 대구시청에서 실업 선수 생활을 마치고 주니어 지도의 길에 나섰다. 선수생활도 재밌었고 주니어 지도도 재밌다고 한다. 

주니어 테니스 지도자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여러 방면에서 활동한다. 

선수들이 테니스의 기본기를 제대로 익히도록 지도하는데 그립, 스윙, 발리, 서브 등의 기초 기술을 바탕으로 고급 기술을 연마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경기를 지켜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지도한다.  지도자들은 선수의 강점과 약점에 맞는 경기 전략을 세워주고 포인트를 어떻게 획득할지 설명한다. 전신 근력, 유연성, 민첩성 등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 체력 훈련을 실시하고 경기 뒤 꼭 스트레칭을 하라고 지시한다. 신현국 원장은 대회 데스크를 보면서 시상하러온 소속아카데미 선수들에게 스트레칭 꼭 하도록 지도했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에 임하는 자세, 승리와 패배에 대한 대응, 집중력 강화 등 정신적인 부분을 알려준다. 

테니스 지도자들은 전인적인 접근을 통해 어린 선수들이 테니스에 흥미를 갖게 하고 테니스를 하는 동안 최상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거든다.  그래서 매일 공부해 십수년간 축적된 응축된 것을 바탕으로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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