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피플해외선수
조코비치, 아침에는 윔블던, 저녁에는 유로 2024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6.26  07:03:1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 벤치로 들어오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조코비치
   
▲ 뮌헨에서 열린 덴마크와 세르비아간의 유로 2024 축구 경기에 관중들과 셀피를 찍는 조코비치
   
▲ 윔블던 잔디에서 훈련하는 조코비치

7월 1일 월요일 시작되는 윔블던을 앞두고 노박 조코비치는 독일로 이동해 축구관전을 하는 등 여유를 보이고 있다/

25일 화요일 아침 런던에서 훈련을 마친 조코비치는 2024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세르비아와 덴마크의 경기 관전을 위해 독일 뮌헨으로 이동했다.  세르비아 대표팀 벤치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팬들과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르비와 덴마크 경기는 0대0으로 비겼다.

세르비아는 조코비치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2무 1패를 기록, C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6월 6일 반월판 수술을 받았을 당시, 그가 윔블던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이 널리 퍼져 있었다. 보통 사람의 경우 그러한 수술로부터 회복하는 데 최대 6개월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37살의 조코비치는 역경을 이겨내고 24개의 메이저 타이틀 중 7개를 획득한 윔블던에  출전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수술을 받은 지 3주가 채 안 되어 오른쪽 무릎에 보조기를 착용한 채 잔디 위에서 연습을했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페데리코 코리아와 두 번의 연습 타이브레이크를 치렀고,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졌다.

패트릭 매켄로는 “조코비치가 한두 라운드를 통과해 우리가 윔블던에서 알게 된 조코비치처럼 보일 수 있다면 정말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자신의 몸 상태가 좋으며 잔디 코트에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나는 몇 라운드를 하려고 여기에 온 것이 아니다"라며 "수술 후 제가 느낀 감정은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현실적이지 않거나 현명하지 않다고 생각하더라도 윔블던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윔블던 경기는 7월 27일부터 8월까지 롤랑 가로스에서 클레이 올림픽을 치르기를 희망하는 조코비치에게 위험이 따른다. 다른 코트 표면보다 미끄러운 잔디밭에서 차질이 생기면 올림픽은 물론 US오픈 등 향후 대회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다.

조코비치는 지난 프랑스오픈 4라운드에서 아르헨티나의 프란시스코 세룬돌로를 상대로 5세트 승리를 거두던 중 무릎 부상을 입어 다음 캐스퍼 루드와의 8강 경기를 포기했다. 이전 로렌조 무세티와의 경기도 4시간 30분이 걸렸고 새벽 3시에 끝났다. 과거에 쉽게 이기던 상대에게도 쉽게 끝내지 못하고 긴 경기시간으로 체력이 버티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반월판 수술을 받았다.

매켄로를 비롯한 테니스 해설가들은 알카라스나 야닉 시너가 윔블던에서 우승할 것으로 보고 있고 조코비치는 무리하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박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김현대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민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수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