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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테크니화이버와 후원계약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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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03  06: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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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정용택 회장과 테크니화이버 김재형 대표이사(오른쪽)가 후원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상호 발전을 기원했다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회장 정용택)과 테크니화이버(대표이사 김재형)가 5월 2일 인천 송도신도시 테크니화이버 회의실에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정용택 회장은 "국내 테니스 지도자 교육과 테니스 보급에 더욱 힘쓰기 위해 테크니화이버와 후원 계약을 맺게 되었다"며 "테크니화이버의 발전과 비전을 위하여 서로 윈윈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테크니화이버 김재형 대표이사는 "지도자연맹의 한국테니스 발전과 보급에 힘쓰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상호신뢰와 준중을 바탕으로 지도자연맹의 사업에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 조인식에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이규명 부회장과 차명철 부회장, 김영섭 사무국장, 테크니화이버 김국 최고운영책임자가 배석했다.

이로써 테크니화이버는 한국대학테니스연맹(회장 최종명), 한국실업테니스연맹(회장 민윤기),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에 이어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회장 정용택)과 후원 계약을 맺게 되어 초등학생 선수부터 대학과 실업 그리고 전국 각처 현장에서 테니스 레슨을 실제로 하는 지도자들이 속한 최대 단체와 2년간 후원 계약을 맺게 됐다.   

테크니화이버는

테니스 스트링·라켓 전문업체인 테크니화이버는 1979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렬한 테니스 애호가인 티에리 메상이 창업한 회사다.
메상은 프랑스 최고 화학팀을 꾸려 폴리우레탄 소재 다섬유(multi-filament) 스트링을 개발했다. 원천 기술을 확보한 멀티 필라멘트는 여러 가닥의 미세한 섬유로 구성돼 충격·진동 흡수성, 탄력성이 높고 탄력강도가 낮으며 타구감이 좋은 장점을 보였다. 기업명이자 브랜드네임인 테크니화이버는 첨단섬유소재란 뜻을 그대로 담았다. 테크니화이버도 스트링 전문업체로 충분히 인정받은 뒤 사업영역을 넓혔다. 스트링 설치·텐션조정 머신을 개발해 1985년부터 남자테니스(ATP) 투어, 1987년부터 프랑스오픈 공식 스트링거로 선정됐다.
이어 프랑스테니스연맹과 공동으로 볼을 개발해 1998년부터 프랑스오픈 공식구로 지정됐다. 테크니화이버는 2004년 처음으로 자신의 스트링을 장착한 테니스라켓을 내놓았다. 긴 랠리와 정확성을 무기로 하는 수비형 베이스라인 플레이어를 위한 T-파이트와 짧은 랠리를 주로 하는 공격형 플레이어를 위한 T-플래시 등 2종이었다.
이때부터 글로벌 브랜드로 떠올라 유럽·미주 등 80개국에 진출했다. 2013년엔 ATP 월드투어, ATP 파이널스 공식 파트너로 지정됐다.여자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와 남자 톱 3 다닐 메드베데프 등
상위랭커들이 테크니화이버 라켓을 사용하고 있다.
테크니화이버는 2017년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 바볼랏과 함께 프랑스테니스의 또 하나의 상징 브랜드인 라코스테(Lacoste)에 인수 합병됐다.
테크니화이버는 라코스테로 경영권이 넘어간 이후 가방, 의류, 액세서리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공격적 경영에 나섰다. 로고도 경쾌한 형태로 바꿨다. 브랜드 이니셜인 ‘T’와 ‘F’를 흰 여백을 두고 ‘삼색기’로 불리는 프랑스국기 컬러 콤비네이션을 채용했다.

파란색이 자유, 흰색이 평등, 빨간색이 박애를 상징하는 프랑스혁명 정신을 그대로 표방한 것이다. 로고뿐 아니라 기업정신에서도 프랑스테니스의 적통성과 자부심을 한층 강화했다. 회사소개 곳곳에 100% ‘메이드 인 프랑스’를 강조하고, 모든 제품라인이 프랑스산임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테크니화이버코리아(대표이사 김재형)가 총판을 맡고 있다. 국내에서 “타구감이 견고하다” “텐션 유지력과 반발력이 좋다” “스윗스팟에서 볼 컨트롤이 탁월하다” 등의 라켓과 스트링 평을 받고 있다.

매년 5월말 프랑스오픈 기간중에 각국의 테크니화이버 대표들이 파리 대회장에 모여 워크숍을 하는데 한국의 테크니화이버코리아가 일본과 함께 초청을 받아 성공사례 발표를 하고 성장세에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은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은 2010년 이땅의 뜻있는 테니스지도자들이 모여 단체를 조직했다. '노방 전도'격인 길거리 테니스를 시작해 방과후 학교 테니스교실, 대학생 테니스 동아리 지도, 어린이테니스대회, 국제대회 초청 테니스교실 운영, 해외 테니스대회 지도자 견학, 1년에 두세차례 국내 지도자 테니스 강습회 및 지도자자격시험(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록), 연 1회 컨벤션을 실시해왔다. 누적 회원수는 2천여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테니스지도자 조직이다.

코로나 펜데믹 기간과 그 이후 국내 폭발적인 테니스 붐에 앞서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소속 회원들이 씨를 뿌리고 현장에서 테니스를 지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은 창립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동안 윌슨의 후원을 받고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오다 올해 테크니화이버와 새롭게 손을 잡고 테니스 붐 조성을 가열차게 하는 발판을 구축했다.

   
후원 조인식에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차명철 부회장(왼쪽 첫번째), 이규명 부회장, 김영섭 사무국장(오른쪽 첫번째)이 배석했다

 

   
메드베데프가 사용하는 테크니화이버 주력 라켓과 인기리에 판매중인 라코스테 라켓을 들고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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