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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 빌리진킹컵 플레이오프 진출
글 박원식 기자 자료제공 대한테니스협회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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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14  18: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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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장수정 박소현 김다빈 구연우

여자 테니스국가대표팀이 빌리진킹컵(세계여자테니스선수권대회)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김정배 감독(인천시청)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현지시간) 중국 창사에서 열린 지역 1그룹 예선 5차전에서 중국에 1-2로 아쉽게 패했다.  

1단식에서 김다빈(강원도청)이 주린에게 0대2(2-6 3-6)로 졌으나 2단식에 나선 박소현(성남시청)이 왕신유에 기권승을 거뒀다. 

이어 복식에 나선 김다빈-박소현 조는 구오한유-왕신유 조에 0대2(0-6 0-6)로 패했다.

한국은 종합 전적 3승 2패를 기록하며 인도, 뉴질랜드와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세 팀 이상이 동점일 경우 승리한 매치 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된다는 규정에 의해 세 국가 중 가장 많은 매치(11매치)를 따낸 한이 극적으로 조 2위에 올랐다.  

김정배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덕분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뉴질랜드와 대만전에서 단식에 출전한 장수정은 부상을 안고 있으면서도 최선을 다해 이겨주었다. 국가대표 막내인 구연우도 부담이 있지만 두 단식을 전부 이겨주는 투혼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복식에 출전한 김다빈과 박소현이 세계적인 복식 선수들이 출전한 뉴질랜드와 대만 대표팀을 이긴 것이 이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여자 대표팀은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2024 빌리진킹컵 플레이오프는 오는 11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 2025 빌리진킹컵 16강 본선 진출 전 마지막 관문인 최종본선진출전에 오른다. 

글 박원식 기자 자료제공 대한테니스협회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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