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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학교 코트의 꿈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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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08  11: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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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전쟁 참전 UN 16개국 국기가 교정에 걸려있다
   
▲ 교정에 있는 16개국 소개

 

   
▲ 안동 일직중학교 교정과 코트 한면

 

   
일직중학교 인근에 동화작가 권정생의 동화나라와 최치원 문학관이 있다
   
학교 운동장
   
일본 가시와시에 있는 요시다 테니스트레이닝센터.

안동 일직중학교 부지에 클레이코트 한면이 재조성됐다. 학생들이 체육시간과 방과후 특기교육시간에 전문 지도자의 지도아래 테니스를 배운다. 코트 옆 운동장을 둘러 6.25전쟁 참전 16개국 국기가 걸려있어 학생들이 다니면서 무심결에 보게 한다.  이 테니스코트가 잘 이용되어 코트를 늘리고 부대공간을 활용하면 일본의 가시와시에 있는 요시다테니스트레이닝센터가 부럽지 않게 된다.

매주 연령별 주니어대회를 하고 뜻있는 지도자들이 모여 토론을 해 어떻게 하면 세계 챔피언을 만들지 그림을 그리면 좋겠다.  테니스를 제대로 배우고 익혀 프로 테니스선수가 올라서거나 미국과 일본의 대학에 진학해 스포츠관련 분야를 전공으로 해도 좋을 것 같다. 

경기도여성테니스연맹 조경래 회장의 아들은 중앙대학교 체육대학에 입학해 테니스를 전공했다. 박사학위까지 받아 박사후 과정을 호주의 캔버라 대학에 어플라이하고 있다. 테니스는 선수급이고 영어를 익혀 학문을 하고 있다. 스포츠 심리를 전공하는데 앞으로 배울 것이 많고 할 일이 많다는 것이다. 이렇듯 테니스를 하면 여러가지 카드를 손에 쥐게 된다. 캔버라 대학에서 포닥과정을 하면서 교수들과 학생들과 테니스를 하면 대접을 받을 것이고 대학내 스타가 된다.  그러면 여기저기서 도와줄 것이고 앞길이 탄탄대로가 된다.  프로선수를 하고 이화여대에서 석사를 하고 영국대학에서 스포츠심리 박사학위를 받은 박성희 교수의 경우처럼 길을 걷게 된다. 

안동일직중학교 재단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몇몇 뜻있는 인사들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국의 테니스 트레이닝 학교로 확대발전하는 것도 하나의 그림이 된다.  코트가 늘어나면 국제대회, 국내 엘리트 대회도 가능하다.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그리고 신라 말기의 문신, 유학자, 문장가인 최치원 문학관이 있는 곳에서 철학으로서의 스포츠인 테니스가 연결되면 하는 그림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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