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우승 수원시

▲ 2부 우승 과천시

군포시테니스협회 김이문 회장이 식전 행사로 마술쇼를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고, 동두천시테니스협회(회장 이상필)에선 올해 동호인대회하고 모금한 엘리트 후원기금을 경기도협회에 기부하고,  과천시테니스협회(회장 한관섭)가 처음으로 우승을 하고 양주시(회장 강형식)가 준우승하며 기뻐한 테니스대회. 

테니스 선수출신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국회에 들어간 김은희 국회의원이 참석하고 양평에서 12년간 군수를 하며 테니스장을 비롯한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며 양평을 스포츠 천국으로 만든 주인공 김선교 국회의원 입후보자가 참석해 축하한 경기도테니스협회장기.

경기도 60여개 종목의 개회식 등 행사에 모두 참석해 축하하는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의 6일 아침 첫 행사 참가 시발점인 경기도테니스협회장기가 6일 31개 시군 대표들과 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양평에서 열렸다.

6일 토요일 화창한 날씨 속에 오전 9시반에 시작한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축사와 인사말, 환영사를 시간 충분히 써가며 기분좋게 했다. 대열에 서서 언제끝나나 하는 개회식이아니라 내빈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대부분이 주목하며 40여분간의 개회식이 진행됐다.

대회를 개최한 경기도테니스협회 김녹중 회장은 "대회를 열어 살펴보니 요즘 테니스 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테니스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양평군에서 협회장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서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 대회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우리 전진선 양평군수님,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님,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님,양평군 테니스협회 주선영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본 대회를 위해서 시군에서 오신 우리 31개 시군 테니스협회 회장님과 선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오늘은 또 아주 특별한 두 분이 귀한 걸음 해주셨다.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테니스 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대회를 유치한 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인구가 12만 8천여 명으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양평이 최근 2년새 4천여 명이 더 늘어나고 있다"며 " 양평은 물 맑은 양평, 행복한 양평,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해 행복한 양평 등 많은 별명을 갖고 있다. 양평에 면마다 테니스장이 있어 총 41개 면이 있는데 양평에서 여러분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신다면 더 멋있는 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테니스 선수출신으로 최초의 국회의원이 된 김은희 국회의원은 "테니스인 앞에서 인사를 드리는 처음이다. 테니스인으로서, 스포츠인으로서 자랑스러운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통해서 약속드리겠다"며 "오늘 아쉬움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서 원하시는 성과 이루고 돌아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여자 20대, 남자 20대, 남녀 40대회 혼합복식 등 5개 부서로 나눠 20~40대의 31개 시군대항 테니스단체전으로 치렀다. 그 결과 코트 곳곳에 젊고 패기 넘치고 파워 넘치는 경기로 이어졌다. 과천시가 우승하고 양주시가 준우승한 2부의 경우 밤 10시에 양평 갈산코트에서 경기가 끝날 정도로 예선과 본선에서 랠리 긴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다음과 같다.

1부
우승 수원시
준우승 화성시
3위 시흥시/평택시

2부
우승 과천시
준우승 양주시
3위 의왕시/하남시

1부 2위 화성시

1부 3위 평택시

2부 준우승 양주시

2부 3위 의왕시

2부 3위 하남시

동두천 이상필 회장이 경기도협회 김녹중 회장에게 엘리트 후원기금을 전달했다

경기도테니스행사에 거의 참석하는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상욱 양평군 체육회장

윤순옥 양평의회 의장

주선영 양평군 테니스협회장

김은희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