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대회그랜드슬램
알카라스 "준비하고, 힘든 순간에 침착함을 유지하려 노력"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5.29  18:06:5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그랜드슬램 인터뷰는 선수들의 테니스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무대다. 테니스에 대해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는 지를 알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은 테니스 실력 만큼이나 테니스를 대하는 사고의 수준이 높다.  로마마스터스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알카라스가 며칠을 쉬면서 자신을 더 다잡아 세웠다고 한다. 

진행자: 파리에 다시 오신 것을 환영한니다.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대회의 톱 시드로 자신의 이름을 봤을 때 기분이 어땠나
CARLOS ALCARAZ: 그랜드슬램에서 1번 시드에 내가 있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하지만 Roland Garros에서 1번 시드가 된 것은 정말 기쁘다.

Q. 작년과 비교했을 때 현재 자신의 게임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자신감이 있나
CARLOS ALCARAZ: 테니스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작년과 같은 선수다. 유일한 변화는 좀 더 성숙해졌고 정신적으로 나아졌다. 그리고 작년보다 코트에서 일어난 일을 더 잘 읽을 수 있게 됐다. 

Q. 로마에서 활동을 마친 후 어떤 일을 했나. 토너먼트에서 잠시 떨어져 있는 것이 어떤 이점이 있었나

CARLOS ALCARAZ: 아무것도 하지 않고, 냉정하게 쉬었다. 가족과 함께 있었고 친구도 필요했다.
5일 동안 집에 있으면서 아카데미에서 연습했다. 정말 도움이 되었다. 토너먼트에서 조금 떨어져 있고, 더 강도 높은 연습을 했다. 4일 이상 연습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시합과 시합을 계속해서 했기에 연습할 시간이 없었다. Roland Garros를 잘 준비할 시간이 있었다. 

Q. 점점 더 큰 대회, 더 큰 경기장을 오가면서 크게 불편한 적은 없어 보였다. 어떻게 그런 것이 가능한가
CARLOS ALCARAZ: 최고의 경기장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를 했을 때 처음에는 그것에 익숙해지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러나 나는 그 순간들로부터 배웠다. 예를 들어 마드리드에서 처음 Rafa를 상대로 한 경기를 기억한다. 정말 정말 힘들었다. 그것으로부터 배웠고, 그 경기장에서, 그 토너먼트에서 뛰고 싶었고, 그곳에서 편안하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 지금은 큰 경기장에서 뛰는 것이 기분이 좋다.


Q. 쿨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지냈다는 건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이맘때면 라파는 골프를 치거나 보트를 타고 외출한다. 당신은 긴장을 풀기 위해 무엇을 하나

CARLOS ALCARAZ: 골프를 했다. 친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특별한 일을 하지 않고 그저 그들과 시간을 보냈다. 집에서 보내는 양질의 시간은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된다. 내가 말했듯이 특별한 것은 없다.

Q. 내년에 올림픽이 열리는데, 당신의 첫 번째 올림픽이자 라파의 마지막 올림픽이 된다. 라파와 복식 경기를 할 가능성을 생각해 보았나

CARLOS ALCARAZ: 올림픽에서 그와 함께 복식 경기를 하는 것이 꿈일 수 있다. 물론 보자. 그가 어떻게 지내고 있고 올해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바라건대, 그가 잘 지내길 바란다. 그와 복식 경기를 하는 것이 꿈일 수 있다.

Q. 라파가 불참을 선언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궁금하다. 올해 토너먼트 방식이 더 개방적이고 흥미로워졌다고 느끼나

CARLOS ALCARAZ: 음, Rafa가 여기 Roland Garros에서 그리고 아마도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뛸 수 없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나빴다. 테니스 팬으로서 항상 라파의 플레이를 지켜본다. 항상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것을 보고 싶다.
그리고 물론 여기 라커룸에서, 클럽 주변에서, 그들과 아주 가까운 곳에서 배우는 것은 저에게 훌륭한 기회가 된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올해 라파 없이 어떻게 될지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내년에 그를 100% 볼 수 있기를 바란다.

Q.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부상을 겪었다. 호주오픈에 빠졌다. 내가 거기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나이가 아직 어려 기회는 많이 있다고 생각했는지
CARLOS ALCARAZ: 작년 말에는 정말 힘들었다. 투어 파이널에서 플레이할 수 없었고 호주오픈도 마찬가지다. 정말 힘들었다. 호주오픈은 정말 뛰고 싶었던 대회다.
나는 호주에서 좋은 결과를 낼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부상을 입었고 부상을 회복하는 데 4, 5주가 걸렸다. 하지만 동시에 나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봤다. 남은 시즌을 준비하고 그 시간에 다가올 모든 것에 대해 더 많이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준비하고, 연습하고, 침착함을 유지하고, 힘든 순간에 침착함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기 위한 정신적인 부분도 연습하는 것이 좋은 경기에 참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Q. 동갑내기 라파엘 나달보다 ​​자신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는가
카를로스 알카라즈: 모르겠다. 그가 20살이었을 때는 다른 시기다. 내가 같은 나이의 그보다 지금 더 강하다고 지금 당장은 말할 수 없다. 그는 내 나이에 훌륭한 일을 했지만 나는 그렇지 못하다.

알카라스는 1회전에서 예선통과자인 이탈리아의 코볼리(159위)를 만난다.

[관련기사]

박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김현대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민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수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