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 미쳐서 예쁜 집 짓고 테니스 코트 만들기 여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비가 계속 오다 말다 해서 공사가 많이 지연됐었는데요.
다시 날씨가 좋아져서 주택 부분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테니스장 펜스 설치 공사를 하는 날입니다.
이렇게 거푸집을 만들어 놓고 여기에 콘크리트를 붓고 있습니다.
이 위에 집이 올라가게 되는 거죠. 이 영상이 올라갈 때쯤이면 집이 도착해 있겠네요.
영상 첫 부분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집을 두 채 짓고 집과 집 사이는 이렇게 다리로 연결할 계획입니다.
자 이렇게 열심히 콘크리트를 붓고 있습니다.
이 작업을 하고 나서 콘크리트가 단단하게 굳어질 때까지 또 며칠 기다려야겠죠 올해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올라서 기초 공사하는 비용도 생각보다 견적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자 이제 펜스 공사하는 쪽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아 팬스 공사를 하려고 땅을 팠는데 땅 속에 빗물이 아직도 보여요.
아 진짜 뭐 하나 하기 참 힘드네요.
다 물이 있어요. 다 있어 다. 일단 빗물을 바가지로 떠내보고 있는데요.
작업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결국 펜스 공사는 내일 다시 하기로 했고요.
일단 주택 부분 콘크리트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펜스 작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기둥을 먼저 박았구요. 이제 기둥에 철망을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테스트 포트 안쪽은 고도 블록 작업을 하고 있구요.
색상은 가장 어두운 색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운동하면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만들 생각이에요.
그리고 산쪽에는요 이렇게 나무를 심었어요.
나무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작은 묘목을 심었어요.
무럭무럭 자라라 그리고 철봉도 하나 설치했습니다.
테니스 실력을 키우려면 근력 운동도 열심히 해야죠.
이제 주 콘크리트 타설한 부분도 잘 건조가 되었고요.
이제 이 위에 모듈러 주택이 얹어지게 되는 거죠.
우여곡절 끝에 펜스 설치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테니스 코트가 마무리된 모습과 모듈러 주택이 올라오는 모습까지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영상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