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가 강한 리바키나는 토스 한 왼손바닥을 펴고 서브를 마무리한다

▲ 인디언웰스 우승한 리바키나

▲ 리바키나 최근 연승

2023 WTA Miami
Singles

QF: (3)Jessica Pegula (USA) vs (27)Anastasia Potapova (RUS) [3-0]
QF: (18)Ekaterina Alexandrova (RUS) vs (15)Petra Kvitova (CZE) [0-1]
QF: Sorana Cirstea (ROU) vs (2)Aryna Sabalenka (BLR)

Completed Matches

QF: (10)Elena Rybakina (KAZ) d. (25)Martina Trevisan (ITA) 63 60

R4: (25)Martina Trevisan (ITA) d. (24)Jelena Ostapenko (LAT) 63 63
R4: (10)Elena Rybakina (KAZ) d. Elise Mertens (BEL) 64 63
R4: (3)Jessica Pegula (USA) d. (20)Magda Linette (POL) 61 75
R4: (27)Anastasia Potapova (RUS) d. (23)Qinwen Zheng (CHN) 64 76(4)
R4: (18)Ekaterina Alexandrova (RUS) d. Bianca Andreescu (CAN) 76(0) 02
R4: (15)Petra Kvitova (CZE) d. (Q)Varvara Gracheva (RUS) 75 76(5)
R4: Sorana Cirstea (ROU) d. Marketa Vondrousova (CZE) 76(3) 64
R4: (2)Aryna Sabalenka (BLR) d. (16)Barbora Krejcikova (CZE) 63 62

WTA1000 인디언웰스 여왕인 엘레나 리바키나 (카자흐스탄)가  마이애미 대회 첫 베스트 4에 진출해 우승을 향해 2경기를 남겼다. 

리바키나는 28일(미국시각)  WTA1000 마이애미(미국·마이애미/3월 21일~4월 2일/하드 코트) 8강전에서 이탈리아의  마르티나 트레비산을 6-3 6-0으로 가볍게 이겼다. 두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체력을 비축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클래스를 보인 리바키나는 “두르지 않았고 빨리 플레이하지도 않았다. 계속 이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오픈 우승자 아리나 사바렌카가 크레이치코바에 승리해 WTA1000 마이애미 8강에 진출했다. 
사바렌카는16강전에서 16번 시드의 바보라 크레이치코바 (체크)에게 6-3, 6-2로 이겼다.  WTA1000 두바이에서는 크레이치코바가, WTA1000 인디언웰스에서는 사바렌카가 각각 풀 세트 끝에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20승 2패를 기록한 사바렌카는 "굉장히 좋은 경기력이 나타났다. 크레이치코바와의 경기는 언제나 힘들어 내 능력을 모두 끌어내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엠마 라두카누 (영국), 마리아 사카리 (그리스), 소피아 케닌 (미국)을 물리친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 )는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 (러시아)와의 4회전 도중 왼쪽 발목 부상으로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