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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테니스 투어 선수로 산다는 것은3월13일~19일 5대양6대주에서 활약하는 한국 테니스 선수들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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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3  14: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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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전 장충장호코트에서 한 아버지가 기자에게 다가와 이야기를 건넸다. 아들이 외국 대회 나가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형편상 내보내기 어렵고 어디 후원이라도 받아야 하는데 여의치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선수는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 실업을 거쳐 은퇴했다.

사실 일반인들도 외국 여행을 가려고 하면 큰 마음을 먹어야 한다. 1988년 이전에는 여행 자유화가 안되어 나가기도 힘들었다. 이후 여행 자유화가 되면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여행 코스를 잡다가 일본과 중국 등으로 이어졌다. 코로나바이러스 이전에 항공료는 지금의 절반. 지금은 웬만한 거리 100만원이 넘는다.  테니스 선수들은 승패에 따라 일찍 이동해야 하기에 오픈 티켓을 사야 하는데 할인가의 1.5배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조기 탈락하면 가장 빠른 비행기 일정 잡아 이동을 하기 마련이다. 

부치는 짐도 일반 관광객의 세배는 되어 짐 값도 만만찮다.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해야 한다. 

경기 결과에 대한 부담, 낯선 도시에서의 적응 등등 힘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외국 테니스대회를 다니는 선수는 행운아다.  어려서 전국의 도시를 부모와 함께 다녔고 14~5세만 되도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국의 테니스대회를 찾아 다닌다. 올해들어 세계 지도를 펼쳐놓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어느 나라 어디에서 열리는 테니스대회에 참가하는 지 살펴보았다. 5대양 6대주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심지어 남미까지도 가기 어려운 곳임에도 가서 테니스대회에 출전한다. 한마디로 이들은 테니스 소황제들이다. 

두 아들을 선수로 두고 장성시킨 한 부모는 이야기끝에 "외국 대회 다니는 선수들 대다수가 또래들보다는 어렵지 않다"며 "여건이 되니 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3주 나가는데 최소 500만원을 들여 다닐 수 있는 여건이 누구에게나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후원이 있으니 산토도밍고도 가고 샌디에이고도 가보고 영화에서나 볼 법한 모로코 카사블랑카도 가 보는 것이라는 것이다. 

 

13 Mar - 19 Mar 2023

M25 NEW DELHI(인도)
ITF M$25K NEW DELHI

장윤석
Q2

신우빈
Q2

M15 SHARM ELSHEIKH(이집트)
SHARM ELSHEIKH MEN'S FUTURE

김민성
Q1 6-3 6-2 FrancoisVan Wyk(남아공)
Q2

이해선
Q1 0-6 RET Anthony Popyrin(호주)

M15 ANTALYA
ANTALYA SERIES

Gerard Campana Lee
1R


W15 SHARM ELSHEIKH(이집트)
EGYPT 7 SHARM ELSHEIKH WOMEN'S FUTURE

정보영
1R


W15 JAKARTA(인도네시아)
PELTI INTERNATIONAL TENNIS CHAMPIONSHIP 2023

박소현
1R


안유진
Q1
정수남
Q1


J300 SARAWAK(말레이시아)
ITF WORLD TENNIS TOUR JUNIORS J300 38TH PREMIER SARAWAK CUP (I)

김장준
1R

황동현
1R

정연수
1R

박승민
1R

명세인
1R

조나형
1R

J300 CASABLANCA(모로코)
MÉDITERRANNÉE AVENIR

장우혁
1R

J300 SAN DIEGO(미국)
YOUTH TENNIS SAN DIEGO OPEN

노호영
1R

김유진
1R

이수진
Q1


J200 BENICARLO(스페인)
XVII ITF JUNIOR BENICARLO

김주안
Q1

 

J200 SANTO DOMINGO(도미니카공화국)
COPA LOS TRES OJOS


장가을
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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