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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8  06: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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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김성훈-인천시청 김다예,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우승

[월간인물] 안성시청 김성훈 선수가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청 김성훈 선수는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여수 진남체육공원에서 열린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 부문에서 우승(인천시청 김다예)했다.

김성훈 선수는 지난해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 부분에서도 우승(부천시청 한형주)하여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성시 덕분에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고 우승의 영광을 선수들과 안성시에 돌렸다. 문채영 기자 

 

   
 

창원시청 권미정 ‘은빛 스매싱’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서
여자 복식·혼합 복식 각각 준우승

창원시청 테니스팀 권미정(오른쪽 첫번째)이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차지했다.

지난 4일 여수 진남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권미정은 김신희(경산시청)와 함께 출전해 김나리(수원시청)-정효주(인천시청) 조에 세트스코어 1-2(3-6 6-4 4-10)로 패했다. 권미정-김신희 조는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를 따냈지만 10포인트 매치브레이크 승부에서 무릎을 꿇었다.

같은 날 권미정은 문주해(경산시청)와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성훈(안성시청)-김다예(인천시청) 조에 세트스코어 1-2(6(1)-7 2-6 8-10)로 패해 준우승했다. 권미정-문주해 조는 1세트를 아쉽게 내 준 후 2세트를 가져왔지만 10포인트 매치브레이크에서 패했다.

권태영 기자(경남신문)

   
 

안동시청 테니스단 강구건 선수 ‘銅빛 스매싱’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 대회
치열한 접전 끝에 男 단식 3위

2023년 오동도배 여수오픈 대회 3위에 오른 안동시청 테니스선수단 강구건 선수.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강구건 선수가 ‘2023년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남자단식 3위를 기록하며 청정 스포츠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

강구건 선수는 지난달 24일에서 지난 5일까지 10일간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파죽지세로 4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4강에서 김포시청 소속의 정홍 선수를 만나 3시간에 가까운 치열한 접전 끝에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3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비결은 코치와 선수들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연초부터 시작한 끊임없는 훈련의 결과로 풀이된다.

안동시는 지역 테니스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 테니스경기단을 창단해 코치와 선수 8명(남4·여4)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출전 등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오는 17일부터 개최되는 2023년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등 올해 펼쳐질 15개 대회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운홍 기자 (경북도민일보)

 

 

   
 

세종시청 신산희, 여수 오픈 테니스 남자복식 준우승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테니스팀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4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3년 오동도배 여수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 선수는 한선용(대구시청)과 한 조를 이뤄 이번 대회 남자 복식에 출전했다.

신산희-한선용 조는 준결승에서 김병훈(국군체육부대)-이재명(김포시청) 조를 2대 1(4-6, 7-6(4), 11-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는 정홍(김포시청)-이재문(KDB산업은행) 조를 맞아 선전을 펼쳤으나, 최종 세트 스코어 2대 1(6-4, 3-6, 10-6)로 아쉽게 져 2위를 차지했다.

신산희 선수는 “감독님 이하 팀원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더욱 노력하여 최정상의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시장은 “묵묵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선수들의 기량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청,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메달 총5개 획득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하 선수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린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 출전해 금, 은, 동메달 각 1개, 1개, 3개의 총 5개를 따냈다.

선수단 가운데 정홍 선수는 KDB산업은행 소속 이재문 선수와 남자복식 경기에서 만나 우승을 거두는 한편 남자 단식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무려 2관왕의 영예를 거뒀다.

이재명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김병훈 선수와의 남자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며, 한진성 선수와 김동주 선수는 각각 인천대 김윤아 선수, 고양시청 장지오 선수와 짝을 이뤄 혼합복식 경기를 치른 결과 동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출전자 중 김동주 선수는 올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했으며, 이번 대회 역시 처음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동주 선수는 올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해 첫 출전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의 위상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2023년에도 계속해서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와 효율적인 훈련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수 기자(한국생활체육뉴스)

 

   
 

제13회 자평(子平) 상무수치과배 광주·전남 생활체육테니스대회 성료
상록테니스클럽 단체전 정상
남자 골드부 전현기·최학식, 여자 국화부 유나영 우승

2023. 03. 06(월)

김수관 ㈔자평 이사장 겸 상무수치과 대표원장(가운데)이 지난 4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3회 자평(子平) 상무수(秀)치과배 광주전남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끝난 후 한동주 광주시테니스지도자협회장, 단체전 우승팀인 상록테니스클럽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잔치인 제13회 자평(子平) 상무수(秀)치과배 광주전남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지난 4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자평(이사장 김수관)과 상무수치과(대표원장 김수관)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 지도자 협회가 주관, 광주시 테니스협회와 전남도 테니스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 950명이 참가해 단체전, 남자 골드부, 여자 금배부, 여자 국화부, 여자 신인부 등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단체전 우승은 상록테니스클럽이, 준우승은 전라테니스클럽이, 남자 골드부 우승은 전현기(일반)와 최학식(순천), 여자 국화부는 유나영(무진, 커리수), 여자 신인부는 유미정(한마음)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자평(子平) 상무수(秀)치과배 광주전남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면서 명실상부한 지역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관 대회장은 “주변에서 안타까운 환경에 처해 있는 테니스 운동 선수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들을 돕기 위해 대회 개최를 생각했다”며 “이를 위해 대회 참가비 일부가 현역 테니스 선수 장학금에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도 챙기고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자평 상무수치과배 테니스대회가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몸과 정신을 튼튼히 하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상무수치과, 자평테니스클럽, (주)금양이엔씨 건축사사무소, 법무사 김영섭 사무소, 변호사 김효관 법률사무소, 일신기업의 협찬에 힘입어 역대 최대 성공대회로 치러졌다.

/박희중 기자(광주매일)

 

   
 

완도군, 전지훈련 최적지 우뚝 ‘연인원 1만 2천 명’

온화한 기후, 확충된 체육시설,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영향
선수들 체류 기간 동안 경제적 파급 효과 10억


전남 완도군이 온화한 기후와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5개 종목의 70개 팀, 총 941명이 완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인원은 12,099명이다.

이는 군이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한 이후 가장 많은 연인원으로 기록되며 전남도 내에서도 상위 실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배드민턴 명문 팀인 삼성생명, 요넥스, 한림대와 태국 프로 산하 유스팀이 다녀가며 완도군이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명성을 쌓는데 일조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전지훈련팀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완도군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온화한 날씨 등 지리적 특성과 더불어 청해진 스포츠센터 등 확충된 체육 시설과 음식, 숙박업소의 서비스, 수년간의 대외 홍보 등이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

전지훈련팀 유치로 선수들이 완도에서 체류하면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약 10억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우리 완도가 전지훈련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지훈련팀 유치에 더욱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매일일보 = 김효봉 기자 |

   
 

 IBK기업은행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 2년차 선수 선발 완료

금융업계, 스포츠분야 후원...사회공헌, 브랜드 인지도 제고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금융업계가 스포츠 분야 꿈나무를 육성하거나 대회 후원 등을 실시하며 사회공헌과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개선 효과를 동시에 시도하고 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KB금융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3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국제빙상연맹(ISU)이 주관하는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는 쇼트트랙 국제 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이다. KB금융은 2016년에 이어 7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동계스포츠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34개국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참가 선수들은 남녀 개인전 6종목(500M, 1000M, 1500M)과 단체전 3종목(남자 5000M계주, 여자 3000M계주, 혼성 2000M계주)에서 총 9개의 금메달을 두고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과 이번 시즌 남자 세계랭킹 1위 박지원 등 세계 최강의 선수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첫 시니어 무대인 2022/23시즌에서 종합 4위의 쾌거를 이룬 김길리 선수가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에 도전하며 대회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KB금융은 피겨스케이팅의 김예림, 유영, 이해인, 신지아 선수와 더불어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스켈레톤 정승기 선수 그리고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98년 이후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은행 및 축구 국가대표와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오랜 기간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하나원큐 여자 농구단 ▲원큐페이 프로당구단 운영 등 국내 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비인기 종목 및 장애인 체육 후원 등의 ESG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달 26일 8년 만에 1부리그로 승격 후 맞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홈 개막전에서 2-0의 승리를 통해 첫승을 거뒀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2021년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강원FC에 역전패를 당하며 아쉽게 승격에 실패한 후, 지난해 1부리그로 승격했다. 올해 다시 만난 강원FC를 상대로 전반 10분 티아고의 선제골에 이어 레안드로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를 대표하는 팬 프렌들리(Fan-friendly) 구단으로서 축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팬 친화적 콘텐츠 마련과 지역밀착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축구 저변 확대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하나드림스쿨’ ▲지역 소상공인 협업 프로젝트인 ‘함께가게’ 등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ESG 경영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 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테니스 유망주를 후원하는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감독 손승리)’의 2년차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은 세계 주니어랭킹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국내 테니스 유망주를 지원하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1차년도 운영 결과 소속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우수성과 달성에 도움이 됐다.

특히 이현이(15) 선수의 경우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랭킹이 1430위에서 152위까지 상승했고, ‘에디허 국제 주니어대회’ 16세부에서 한국선수 최초로 우승했다.

이번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 2년차 선수는 서류심사, 선발 캠프 등의 과정을 거쳐 이하음(14), 이현이(15), 임사랑(14), 조나형(16)선수가 최종 선발됐다.

SBI저축은행 역시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골프 국가대표 출신 이동은 선수와 2023~2024 시즌 후원 계약을 맺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후원 협약을 맺은 이동은 선수와 함께 지난 2022년부터 K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문정민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 3월 SBI골프단을 공식 출범했다. 유망 골프 선수를 발굴해 최정상급 선수로 육성해 나가고 있으며, 프로골프의 대중화와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2023 전국 종별테니스대회' 9일 김천서 개막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3 전국 종별테니스대회'가 오는 9~25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끌어 갈 초·중·고 엘리트 선수 발굴,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회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다.

9~14일 초등부(10, 12세부), 16~25일 중·고등부(14, 16, 18세부) 대회가 열린다.

선수와 임원 등 9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이상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초교 5·6학년 대상 '테니스 아카데미' 운영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일부터 ‘1인 1체육’ 강좌의 일환으로 관내 7개 테니스장에서 「2023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아카데미는 그간 성인 스포츠, 고급 스포츠로 인식돼 오던 테니스를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이 방과 후에 테니스장에서 흥미롭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 2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마치고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개강했다.

특히, 7일 다산동 체육공원 1호에서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박용국 대한테니스협회 전무이사(전 국가 대표)와 임새미 전 국가 대표 테니스 선수가 재능 기부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며 아카데미 사업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또한, 성기춘 한국테니스진흥협회 회장이 아카데미 사업 취지에 공감해 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테니스 라켓 50자루를 후원하고 남양주시테니스협회가 지역 테니스 동호인의 자발적 참여로 테니스 라켓 70자루를 기부했으며, 바볼랏 김흥식 대표도 테니스 라켓 10자루를 기증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28일 아카데미의 휴먼북 강사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에서 강의를 진행한 임지헌 삼육대학교 교수(전 국가 대표)는 앞으로도 전문 코치진과 함께 재능 기부로 아카데미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 어디서도 체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의 공공시설 활용과 시민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서 어린이와 시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것이다.”라며 “테니스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위대한 시작’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기부 행사에 참석한 성기춘 한국테니스진흥협회 회장은 “시장님의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아이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서 시작된 아카데미 사업의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이번 시작이 나비 효과를 불러와 전국으로 확산되길 응원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카데미는 휴먼북으로 등록된 지역별 테니스 강사의 재능 기부로 운영된다.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주 2회, 2개월 과정으로 관내 테니스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며, 7월, 8월과 12월, 1월을 제외한 8개월 동안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구겨진 인생 펴질락 말락…영화 '어떤 영웅'

'이란 거장' 아쉬가르 파라디 신작…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라힘'은 빚을 갚지 못해 고소를 당하고 감옥에 갇힌다. 두 달여 만에 나온 귀휴 동안 거리에서 금화가 든 가방을 손에 넣게 되고, 이를 팔아 보석금을 내려다가 돌연 마음을 바꿔 주인에게 돌려준다.

그의 선행이 세상에 알려지며 라임은 대중의 영웅이 된다. 하지만 그의 평판이 높아질수록 의심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선행의 증거를 요구하는 이들 앞에서 임기응변식 거짓말을 둘러댔다가 상황은 점점 꼬여가기만 한다.

이란의 거장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신작 '어떤 영웅'은 금화가 든 가방 주인을 찾아줬다가 의도치 않게 파국에 휩쓸리는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선한 표정에 만면에 미소가 가득한 라힘은 좋은 일을 하고도 자신을 드러내거나 꾸미는 데에는 서투르다. 대충 둘러댄 이야기가 계획된 거짓말을 한 것처럼 큰 오해를 불러오고, 영웅과 범죄자 사이를 오가는 위험한 줄타기가 이어진다.

작품은 둥글게 말린 카펫이 넓은 바닥에 펼쳐지는 과정을 보듯 미세한 기대와 긴장이 교차한다. 영웅으로서 대접받으며 감옥에서 조기에 석방될 것이라는 기대는 예상치 못한 굴곡을 만난다. 펴질 듯 말 듯 한 상황이 반복하면서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 영화는 내적 갈등이 이어지는 구조 속에 라힘이 과연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지에 주목하게 만든다. 그러나 결말은 파라디 특유의 모호함으로 채워진다.

파라디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거의 미스터리에 가까운 이 모호함은 글쓰기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면서 "모호함과 일상을 다룬 이야기를 결합하는 것은 흥미로운 도전"이라고 말했다.

작품에는 주목할 만한 배우들이 여럿 나온다. 주인공 라힘 역을 소화한 아미르 자디디와 라힘을 끝까지 놔주지 않는 채권자의 딸 나자닌 역의 사리나 파라디다.

자디디는 이란 출신의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이자 코치 출신이다. 그간 드라마와 연극무대에서 이름을 알려온 그는 라힘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내고자 다부진 몸을 포기하는 대신 체중을 감량하고, 왜소하고 구부정한 자세를 연습했다고 한다.

사리나 파라디는 감독의 친딸이다. 그는 아버지의 대표작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어떤 영웅'은 제74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이를 포함해 전 세계 영화제 13개 부문 수상 및 38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5일 개봉. 127분.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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