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ATP, WTA 및 4개의 그랜드 램(호주 오픈, 롤랑가로스, 윔블던, US 오픈)이 연합하여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파괴적인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캠페인인 '사랑을 위한 테니스 플레이(Tennis Plays for Love)'를 시작했다.

지진 영향을 받은 지역의 17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현재 얼어붙은 겨울 환경에 살고 있으며 담요, 비상 대피소, 음식 및 깨끗한 물이 시급히 필요하다.

테니스 관리 기구의 공동 기부로 시작되는 이 캠페인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 구호 기금에 도움이 되어 긴급 구호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복구 노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세계 테니스 팬은 기금 공식 페이지를 통해 기부함으로써 후원을 할 수 있다 .

또한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LOVE' 테니스 아트 프로젝트의 독특한 NFT가 경매되고 있다.

'사랑을 위한 테니스 플레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지금까지 35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한 '평화를 위한 테니스 플레이 캠페인'에 이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