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정진화 기술편집위원이 2017년에 봄철맞이 주말 집안 대청소하면서 발견한 1991년 월드테니스의 유망주 육성기금 약정서를 다시 보게 됩니다. 2000년에 윔블던 제패를 목표로 포항공대 서의호 교수 등이 주니어 육성기금을 모으자는 내용이다. 정위원 생각에 지금은 10년전보다 모든 여건이 좋아져 이것이 가능할 지, 꿈은 살아 있는 지 질문을 던진다.
뜻을 모으면 2030년 윔블던 제패가 가능하다.
이러한 일을 신우빈 서포터스들, 한국주니어테니스협회, 대한테니스협회 등이 하고 있다. 우리나라 130만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월 1천원씩을 '윔블던 2030'에 내면 월 13억원, 연156억원이 모아진다.
코치진 키우고 선수 육성비로 충분하다. 윔블던 2030 테니스센터도 가능하다. 우리나라 모든 테니스대회 참가자들이 대회 참가할때마다 내는 참가비의 1천원을 공제하면 간단하다. 그 뜻을 한 항아리 '윔블던 2030'에 담아 선수외 지도자 키우면 우리도 윔블던 2030년에 우승자를 배출할 수 있다. 뜻을 모으는 것이 첫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