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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알카라스를 이긴 덴마크 19살 홀거 루네그 뒤에 58세 코치 라스 크리스텐센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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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5  05: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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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19살 홀거 루네가 프로 입문 2년만에 세게 20위내에 들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5일 파리마스터스 8강전에서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6-3 6-6<3-1>에서 기권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한 것이다.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왼쪽 배 부상으로 이번 달 시즌을 마감하는 ATP 파이널과 데이비스 컵 파이널에 결장할 예정이다.  알카라스는 왼쪽 복벽의 내부 사선 근육 파열이 나타났으며 약 6주 동안 활동을 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홀거 비투스 노드스코프 루네는 2003년 4월 29일 덴마크 출생의 프로 테니스 선수다. 프로 입문 2년만인 2022년 10월 31일에 ATP 18위에 올랐다. 올해 프랑스오픈 8강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주니어 세계 1위, ITF 주니어 서킷 10개의 타이틀을 획득하고 2020년 프로 전향했다. ITF 월드 테니스 투어 5회, ATP 챌린저 투어 5회 우승하고 올해 1월 랭킹 100위권에 데뷔했다. ATP 투어 바이에른대회에서 첫 번째 타이틀을 획득한 후 상위 50위 안에 들었다.

2003년 4월 29일 덴마크 겐토프트에서 태어난 루네는 6살 때 누나가 테니스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면서 테니스 세계로 들어왔다. 그때 만난 라스 크리스텐센 코치에게서 지금까지 지도를 받고 있다. 루네의 롤모델은 라파엘 나달과 로저 페더러. 루네는 "다른 또래 아이들은 경찰이나 소방관이 되는 것을 원했지만 나는 페더러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고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되고 싶지도 않았다.

어렸을 때 그는 1등이 되고 싶었기 때문에 레드볼 토너먼트에서 준우승 트로피를 받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루네는 "2등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할 정도로 승부욕이 남달랐다.

 

   

▲ 엔드 체인지때 PM 액티바이저를 마시는 루네

   
 

인구 600만 미만의 나라 덴마크는 오랜 테니스 역사를 가진 국가다. 덴마크 테니스의 할아버지는 1950년대에 윔블던 준우승을 두번 했고 1957년에 커트 닐슨은 윔블던 혼합 복식에서 우승했다.  프레데릭 닐승이 윔블던 복식 우승을 하고 캐롤라인 보즈니아키가 호주오프 여자단식에서 우승했다. 남자 단식 우승자는 여태 없었다. 그것을 루네가 꾸며 테니스를 하고 있다.

루네의 테니스가 오늘에 이르는 데는 2016년 무라토글로 아카데미 챔피언반이 기반이 되었다. 든든한 물적 배경과 프로와의 훈련 기회가 빠른 시간에 프로에 착근하고 올라가는 과정을 가져왔다.
그 결과 루네는 2017년에 유럽 U14 단식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15세에 2019년 실내 토너먼트에서 우승하여 최연소 덴마크 남자 단식 챔피언이 되었다.
2019년 6월 8일 루네가 프랑스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2021년 6월, 루네는 권순우가 20020년 우승한 비엘라챌린저에서 우승했다. 루네의 챌린저 첫 우승이었다.

2021년 11월 4일 루네는 2021 Next Generation ATP 결승전에 진출했다.
2022년 1월 17일 세계랭킹 99위로 시작한 루네는 2022년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 데뷔전인 바브링카와의 경기에서 3번의 매치 포인트를 이겨내고 승리했다. 그 후 루네는 10번 시드 후버트 후르가츠, 7번 시드 및 세계 9위 안드레이 루블레프와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즈를 연속으로 이기면서 마스터스 1000 준결승에 처음 진출했다.

코치 라스 크리스텐의 지도와 무라토글로 챔피언반의 지원이 19살 루네를 세계 18위에 올렸다.

테니스는 재정이 필요한 운동이다.

어려서 좋은 코치에게서 기초를 잘 배우고 익힌 다음 유럽주니어대회부터 차근히 정복한 뒤 프로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몸, 영양, 과학적 훈련, 하고자 하는 의지, 1년 투어를 견디는 힘과 인내 등이 요구된다. 어려운 환경과 경기 여건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겨내는 품성또한 요구되는 운동이 테니스다. 루네는 이러한 과정을 잘 거치면서 세계 10위안에 들어갈 준비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코치의 챔피언을 만들려는 그림이 가장 중요하다.


   
▲ 루네의 코치 라스 크리스텐센
   
▲ 홀거 루네 코치 라스 크리스텐센

홀거 루네의 코치 라스 크리스텐센은 58세로 시니어대회 출전 경력이 있다.

라스는 2003년부터 프로 테니스 코치로 일하고 있고 어린 테니스 신동이 7살 때부터 지도했다. 

크리스텐센은 "나는 모든 것을 책임지고 모든 아이들을 지도했다. 루네는 여섯 살 반에 큰 누나가 테니스를 하는 것을 구경하러 왔다. 누나는 아주 잘 하고 있었고 이후 다음 여름 시즌에 루네가 테니스를 시작했다"고 루네의 테니스 입문 초기 과정을 설명했다. 

루네 또래의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코치의 눈에 루네가 들기 시작했다. 

“겨울 시즌에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루네가 눈의 띄었다. 매우 빠르게 발전했고 훌륭한 테니스 선수가 되기 위해 몰입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를 주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기적인 선수 개발, 기술 발전 및 잠재력 극대화에 집중한 라스의 관리 하에 루네는 2019년 U-12 소년 팀, 유러피언 챔피언십 U-14, 프랑스 오픈 및 주니어 마스터스에서 실내 및 실외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여 주니어 1위가 되었다.

덴마크 테니스 연맹은 루네의 코치 크리스텐센에게 2018년 올해의 테니스 코치상을 수여했다.

파트너십을 함께 시작한 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루네와 크리스텐센은 ATP 투어에서 최고의 선수와 코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루네에게 재정적 지원을 허며 세계 1위를 꿈꾸는 무라토글로 코치는 " 라스와 홀거는 놀라운 관계를 가지고 있다. 루네는 라스의 말을 듣고 신뢰한다"고 말했다.

루네의 활약에 대해 그의 코치에게 더 많은 공을 돌린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 한 클럽에서 코치로 활동하는 라스는 호주오픈 주니어 우승자 클라라 토슨도 지도했다. 라스는 장기적인 플레이어 개발, 기술 발전 및 잠재적인 극대화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클라라와 홀거에게서 입증되고 있다.

챔피언 시드(Champ 'Seed) 재단은

패트릭 무라토글로가 2014년 11월에 설립 한 공익 재단이다.

가난하지만 테니스 재능을 가진 주니어들을 최고 수준의 도달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재단 설립 목적이다. 재단은 유망주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한다.

테니스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투자된다. 전 세계적으로 수십 명의 유망주들은 무한정 들어가는 돈을 감당할 수 없어 꿈과 스포츠 프로젝트를 포기한다.

테니스 선수는 코치, 트레이너 및 의료비를 조달해야하고, 국제 대회에 참가하려면 여행 경비 (호텔, 기차 또는 비행기 표, 레스토랑)도 발생한다. 어린 테니스 선수들은 스스로 여행 할 수 없기 때문에 비용이 성인의 두배가 들어간다.

그래서 챔피언 시드는 테니스 선수로의 길을 걷기로 작정한 선수들 가운데 우수한 자원을 선발해 잠재력을 극도화 목표를 삼고 있다 .

챔피언 시드는 풀 타임 테니스 코치, 챔피언 훈련, 훈련 캠프, 토너먼트 진행 중 지속적인 지원 및 멘토링, 영양 조언, 의료 모니터링, 학교 수업과정, 토너먼트 여행 경비의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재단은 이에 필요한 재원을 개인 또는 기업 기부자로부터 조달한다.

챔피언시드 재단에서 후원하는 선수는 대만 생충신(2018년 윔블던 주니어 우승) , 미국 코코 고프, 호주 알렉세이 포피린, 폴란드의 마렉, 이탈리아 로렌조 무세티, 덴마크 홀거 비투스 노드스코프 루네(유럽 14세 챔피언), 13살로 전 프로 선수 52위 이긴 체크 브렌다 프루비르토바(에디허 우승) 등이다. 이덕희(현대차 후원)도 이 재단의 후원으로 무라토글로 코치들의 지도를 잠시 받은 바 있다.

이 재단의 주요 후원자는 금융투자전문가인 기욤 람부르그.

1971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린 기욤 람부르그는 프랑스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런던에서 금융 관련 일에 뛰어들었다. 15년간 유럽 주식 및 헤지 펀드 관리를 했으며 2011년 자산 관리를 하는 베라자노 캐피탈을 설립해 16억 달러 규모를 관리하고 있다. 그는 람부르그 재단을 설립했다.

테니스마니아인 기욤은 ATP 선수 비욘 보그, 코너스, 매켄로, 애거시, 페더러 등을 좋아하는 등 테니스에 정통하다.
패트릭 무라토글루가 창립한 챔피언 시드의 발기인으로 참여해 유망주를 후원하고 있다.

이름 홀거 비투스 뇌드스코프 루네
국가(스포츠) 덴마크
거주 Charlottenlund , 덴마크
출생 2003년 4월 29일 (19세) 덴마크 Gentofte
키 1.88m
프로 2020년
연극 오른손잡이(양손 백핸드)
코치 라스 크리스텐슨
상금 US$1,215,076
단식 기록 48–38 (55.8%)
우승 2회
최고 순위 18위(2022년 10월 31일)
그랜드슬램 단식 결과
호주 오픈 1R ( 2022년 )
프랑스 오픈 QF ( 2022 )
윔블던 1R ( 2022년 )
US 오픈 3R (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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