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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화 테니스레슨영상 1000회 초읽기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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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27  07: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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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1월 22일 1회 영상 모습

 2012년 11월 22일 유튜브 테니스 레슨 영상을 시작한 정진화 기술위원이 10년만에 1000회 영상 제작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2년 10월 27일 현재 998개. 앞으로 두개만 더 만들면 1000회가 된다. 

정진화 기술위원과 테니스피플의 첫 만남은 서울 장충장호코트에서 열린 2012년 4월 13일 장호배에서였다. 조그만 플라스틱 의자를  담벼락에 세워놓고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캠코더로 담고 있었다.  하도 궁금해  근무하던 안동 건동대학 연구실로 찾아갔다.  그곳에서 정교수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테니스를 잘 하려면 자신의 플레이를 봐야 한다. 녹화된 동영상을 통해 반복해서 보다 보면 실점 상황과 득점 상황이 구분이 되고 부족한 점과 장점을 스스로 간파해낸다."

미국의 테니스 비디오 분석가 존 얀델 박사는 조코비치, 페더러, 나달 등 프로 선수들의 동영상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웹사이트에 올려놓아 많은 테니스 지도자들과 연구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진화 교수(건동대)가 10년간 선수들의 경기 동영상을 모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2003년 오렌지보울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의 동영상을 구해 모았고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의 주요 경기를 촬영했다. 한국테니스의 보물인 셈이다. 지도자 입장에서는 과거 몇년간의 지도 선수의 동영상을 보면서 좋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임용규(한솔)의 경우 초등,중학교 시절 감각적인 플레이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어려울 때, 안풀릴때 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back to the basics)'라는 말이 있다. 국내 유일의 정진화 교수 한국테니스동영상 데이터베이스는 선수나 팀, 지도자의 선수 분석자료나 소장용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주니어 시절 좋은 감각이 어느 순간에 시간이 흘러 나쁘게 변화된 것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정진화 교수는 "스마트폰에 자신의 동영상을 담아 수시로 보게 되면 저절로 이미지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스스로 좋은 쪽으로 발전하게 됨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후 2012년 11월 22일 유튜브에 첫 테니스 레슨 영상을 세상에 내놓았다. 세월은 흐르고 유튜브가 대세가 되면서 테니스를 유튜브로 배우는 사람들이 생겼다. 정진화 기술위원을 주니어대회, ntrp대회, 드림테니스배에 초청해 촬영을 부탁하면 여기저기서 사진을 같이 찍자고 난리다.  국내 테니스 스타 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이다.

정 기술위원은 경기 영상 촬영, 레슨 영상 제작에 이어 찾아가는 레슨 서비스를 한다. 그동안 부산, 광주, 서울, 인천 등 전국 각처의 크고 작은 모임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요청하면 원근불문하고 찾아가 테니스 전파를 한다.  우리나라 테니스 영상 편집과 기술 분석에 일가견이 있는 정진화 기술위원에게 테니스피플이 해외대회에서 수집한 사진과 영상을 수시로 전달하면서 한국테니스 발전에 도움될만한 것을 제작해달라고 주문했다. 그것을 10년간 묵묵히 한국테니스 잘되라는 마음으로 수행했다. 

정 기술위원은 11월 22일부터 일주일간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취재에 나선다.  테니슨 선진 8개국의 선수들의 사진과 영상을 담아 그들의 비결과 비밀을 간파해내 우리나라 선수들이 내년에도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에서 놀고 파이널 8에 들어 한국테니스가 세계 만방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고 있다.  선수들 경기 영상, 테니스 레슨영상, 찾아가는 테니스 레슨 서비스에 이어 세계로 발을 내딛어 선진테니스 수입에 앞장 설 것으로 그의 행보가 보인다. 

   
 2022년 10월 26일 998회 영상 제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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