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대회그랜드슬램
스페인 19살 알카라스 US오픈 결승 진출 ...세계 1위 찬스노르웨이 캐스퍼 루드와 우승 다퉈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9.10  12:54:5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준결승, 카를로스 알카라스 대 프란시스 티아포의 경기.

멋지고 훌륭한 두 청년이 5시간의 멋진 경기, 멋진 승부를 펼쳤다.
팬들은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모르는 가운데 5세트 4대2 알카라스의 리드속에서도 그의 승리를 확신할 수 없을 정도로 볼 하나 하나에 승부가 왔다갔다. 했다.
젊고 재능있는 두 선수는 빅3가 지배했던 남자테니스계를 잇는 미래라는 것을 보였다. 결승에 오른 선수나 준결승에서 멈춘 선수 누구라도 칭찬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
지난 19년간 US오픈에서 미국 남자선수의 우승 기근 속에 티아포는 나달과 루블레프를 이기고 4강에 올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알카라스는 나달의 윔블던과 US오픈 탈락으로 퇴조 기미를 보인 가운데 스페인 테니스 왕가의 계보를 잇는 후계자로 이번 대회에서 급격히 떠올랐다.

미국 뉴욕 시각 9일 밤에 열린 알카라스와 티아포의 경기는 6-7 6-3 6-3 6-7 6-3으로 알카라스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6-7 6-3 30-40 서브게임 잃을 위기를 정교한 스트로크와 끈질긴 수비로 게임을 지키더니 3세트 2대0으로 달아날때까지 11점 연속 알카라스가 따낸 대목이다. 5세트 5대3에서 상대 티아포의 공격포가 가동되는 가운데 좌우 갈라치기를 끝까지 따라가 로브를 올린 볼이 베이스라인 끝줄에 떨어진 것도 이날 승부를 가른 대목이다.  치고 들어가 서비스 라인 근처에서 공격을 감행한 티아포는 후진해 베이스라인 근처까지 따라갔으나 그저 지켜만 볼 뿐 속수무책이었다. 

이에 앞서 5세트 중요한 순간에 나온 알카라스의 드롭 샷은 4세트 살아난 티아포의 발이 무뎌지게 하는데 충분했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노르웨이 선수로 사상 첫 US오픈 결승에 오른 '요넥스맨' 캐스퍼 루드(7위)와 대망의 우승을 가린다. 둘중 하나가 이기면 세계 1위에 오른다. 루드는 러시아의 카렌 하차노프를 7-6<5> 6-2 5-7 6-2로 이겼다.

   
 

남자단식 예선 128명, 본선 128명 가운데 알카라스와 루드 단 두명만 US오픈에 남았다. 일단 알카라스가 라이브랭킹 1위에 올랐고 루드가 2위를 차지해 11일 결승에서 승자가 1위에 오르고 패자는 2위에 남는다. 해마다 이변의 우승자를 배출한 US오픈이 여자단식 이가 시비옹테크- 온스 자베르에 이어 남자단식 알카라스-루드의 흥미진진한 대결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 라이브 랭킹

 

[관련기사]

박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김현대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민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수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