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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 미국 브롱스대회 여자 복식 결승 진출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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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20  0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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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모나스티르, 호주 벤디고, 캔버라, 터키, 영국 노팅엄, 프랑스 파리, 한국 창원, 인천, 영국 런던,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미국 랜스빌, 미국 뉴욕.

서른살 부천시청 소속 실업선수 한나래의 올해 투어일정이다. 이동할때마다 인터넷에서 가장 싼 비행기표를 골라서 비용을 최대한 절약한다고 한다. 팀에서 받은 연봉과 후원금을 모두 투어 경비에 쏟는 한나래는 프로선수생활 12년차. 단식 우승은 12번,국제대회 복식 우승 26차례하고 올해 5번째 우승 트로피를 눈 앞에 뒀다.   

'진정한 테니스 노매드' 한나래(부천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브롱스 챌린지(총상금 60만 달러) 여자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한나래는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코로토나파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복식 준결승에서 보나벤추어(벨기에)-레슬리 패티나마 커클로브(네덜란드)를 3-6 6-3 11-9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파트너는 일본의  31살 히로코 구와타.

한나래는 결승에서 시모나 발데르트(스위스)-애나 블린코바와 우승을 가린다.
한나래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랜디스빌에서 열린 대회 복식에서 준우승해 2주연속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이 대회를 마치고 한나래는 US오픈 예선 출전을 한다. 

서의호 기술위원은 "장수정과 함께 한나래가 꾸준히 해외 무대 도전을 하는데 어떠한 대회든 1승하기가 어렵다. 한번 한번 이기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선수들은 잘 안다"며 " 꾸준히 해외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한나래가 복식 결승 진출한 브롱스는 2000년 8월 중순에 이형택이 US 오픈 전초전 격으로 미국의 뉴욕에서 열린 브롱크스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통산 두 번째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 우승을 달성한 곳이다.  이 대회 우승으로 이형택은 상승세를 타면서 바로 직후에 출전한 US 오픈 남자 단식에서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16강에 오르는 성공을 거뒀다.

이형택의 브롱크스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 출전은 이형택의 세계 랭킹 순위가 233위였기 때문에 브롱크스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지 못하고 브롱크스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 예선전부터 출전해야 했는데, 이형택은 예선 3라운드에서 패해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브롱크스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 본선 진출자 중에서 본선 개최 직전에 기권자가 나오면서 예선 3라운드 탈락자들 중에서 세계 랭킹 순위가 가장 높았던 이형택이 럭키 루저로서 본선 출전권을 받게 되어 우여곡절 끝에 이형택은 브롱크스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하게 된 것이다.

이형택은 브롱크스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에서의 5연승 및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서 8월 말에 미국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대회인 US 오픈 남자 단식 예선전에 출전하여 예선전 3경기도 모두 승리하며 이형택 본인에게 있어 통산 첫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본선 진출 겸 통산 첫번째 US 오픈 남자 단식 본선 진출을 달성했다. 브롱스가 이형택에게 행운의 테니스대회가 되듯 한나래에게 테니스 나래를 활짝 펼 수 있는 계기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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