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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테니스배는 왜 지도자에게도 상금주나요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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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12  15: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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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림테니스배 운영위원회입니다. 코치님이 지도하신 레슨생이 제1회 윌슨드림테니스배전국동호인대회 입상을 하였습니다. 이에 지도하신 공로에 감사드리며 지도자연구비를 드리려 합니다.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계좌번호, 은행
2. 드림배 입상선수와 레슨하면서 찍은 사진
3. 언제부터 얼마간 어떻게 지도했는지 설명
4. 주민번호

위내용을 주시면 1,2,3위 성적에 따른 지도자 상금을 아래와 같이 이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회 윌슨드림테니스배 동호인대회가 9일 천안 결선대회를 끝으로 시즌 1 마감을 했다.

약속한대로 우승 팀에게 500만원의 상금(세전)이 이체됐다. 대회본부는 한국테니스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는 칭찬을 들었다.  동호인 복식 단일부서 상금 최고 기록이다. 이에 더 나아가 이들을 지도한 지도자들에게도 이들을 있게한 공을 높이 사 상금과 드림테니스 볼머신(300만원 상당)을 전달한다. 우승팀 지도자에게 100만원, 준우승팀지도자에게 50만원, 3위팀 지도자에게는 각각 25만원이다.   지도자에게 상금만  약 200만원 이다. 

 
   
 
 

▲ 광주테니스연구소 김혜진 소장(오른쪽 다섯번째)과 테니스 문하생들. 아래는 6월 19일 광주 소촌테니스장에서 한 김혜진 소장과의 일문일답.

-어떤 생각으로 출전하라고 권유하셨나요.
=테린이들한테 시합은 동기부여가 되니까 동기부여하면서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어서 출전을 권했다. 좋은 취지의 대회가 있어서 다 내보내고 싶은 마음이었다. 

-보통은 지도자들이 좀 더 실력을 쌓고 대회 내보내려고 한다. 너무 일찍 시합을 나가면 가르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대회에 나갔다오면 자기가 배우는 게 있다. 조금 더 열심히 하니까 대회에 나갔다오고 다시 피드백 해서 본인이 열심히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

-초보인데도 광주대회 본선에 올라간 팀도 있다. 
=예선탈락하고 그중 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쉽지 않다.그래도 재밌게 잘 즐긴 것 같아서 나름 뿌듯하고 만족한다. 

-테니스 연구소라고 선수들 소속이 있던데. 거창하게 지으셨다.
=광주 사설 코트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롭게 운동하니까 테린이들이 더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니까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다. 

-테니스 선수생활은 어디서 했나

=광주 사레지오여고 테니스부 출신이다. 

-회원은 몇명이 되나

=100명

-코트를 소개해 달라
=코트 이름은 테니스 연구소이고 광주 동림동에 있다.  정규코트 4면과 연습코트 1면으로 되어 있다. 땅을 임대해 코트를 하는데 이득 차리려고 하는 게 아니라 온전히 그냥 테린이들이 즐겼으면 좋겠어서 조성했다.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재밌게 살고싶다. 

 

해당 지도자들은 이게 웬떡이냐 할수도 있지만 광주테니스연구소 김혜진 소장은 10팀이상 출전시켜 광주대회장 분위기를 돋우웠다. 이번대회는 지도자들의 추천서 없이는 출전하지 못하게 했다.  

이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전화번호를 적고 사인을 한 추천서가 본부에 도착해야만 선수는 출전할 수 있었다. 레슨 안받고 독학하던 분들은 쭈삦쭈삦 지도자 찾아가 추천서 받은 경우도 있다. 이들 일선에서 지도자들이 한국테니스의 첨병들이다. 테니스를 제일 처음 손님 맞는 곳이 테니스장이고 지도자들이다. 

예전에는 클럽에서 "어이~" 혹은 "아무개 코치"하며 막대했지만 지금은 연봉 1억원이 넘는 선생님들이다. 이들의 수입이 번듯해지면서 테니스도 골프지도자처럼 프로소리 듣고 대우받는다. 돈이 지위를 말하는 시대에선 지도자의 수입이 그의 사회적 위상을 말해준다. 

전국 3천명의 테니스 지도자들이 음으로 양으로 테니스 인구를 늘리고 있다. 100명씩만 레슨생이 있어도 30만명 테니스인이 있고 50명만 해도 15만명. 10명씩만 레슨생이 있어도 3만명 테니스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은 테니스 지도자들이 10만명이 넘는다. 연구하고 박사만 해도 수두룩하다. 우리는 그에 비하면 아직 턱없이 적다.  예전에 맞선자리가서 테니스코치라고하면 딸을 안내주던 시대가 있었다. 장가가기 힘들었다. 그런데 이제는 어엿한 사장님들이 많고 선생님 소리를 듣는다. 스포츠 가운데 선생님, 프로 소리 듣는 종목에 테니스가 진입하고 있다. 

이제 지도자들이 공부만 하면 된다. 외국어도 하고 외국 연수도 가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테니스가 1등 스포츠 위치에 있길 기대한다. 

그런의미에서 제1회 윌슨드림테니스배 4강 이상 선수를 배출한 지도자에게 훈련 지원금을 흔쾌히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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