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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차 한국주니어테니스협회 주말리그이번 대회 주제는 '다들 만족"
경산=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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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03  08: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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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자가 기특해서 경기 뒤 안아주는 것 같았다. 사실은 손자와 같이 결승 경기를 멋지게 한 선수에게 사랑과 격려를 보냈다. 

남자 12세부 결승전 조현성이 장원웅을 이겼다. 조현성의 할머니는 전국 최고 날씨를 보인 경산에서 종일 손자의 경기를 지켜봤다. 박수를 치고 웃고 그리고 경기 뒤 손자와 즐겁게 경기한 선수를 먼저 격려했다. 

 

   
 
   
 

 

   
 33차 대회 결과 
   
 
   
 엄마는 아들이 코트에서 힘들어하는 과정을 조용히 앉아서 지켜봤다, 엔드체인지때 물병을 들고 들어가 건네고 나왔다. 힘들면 기권하고 나와라는 말은 안꺼내고 조용히 코트에 나와서 경기 끝나는 것을 봤다. 14세 준결승을 힘겹게 하고 나와 휴식한 뒤 단세트로 변경된 결승에서 2대2 이후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우승한 아들의 전 과정을 엄마는 지켜봤다
   
 여자 10세 우승한 최예원의 엄마는 경기장에서 딸의 다부진 모습에 늘 웃었다.

 

   
최예원의 준비 자세. 살짝 눈을 감고 마음을 가다듬었다
   
 YG테니스아카데미 황지후는 부모의 박수를 받으며 남자 10세부 3위를 했다. 
 
   
 
 
 울산제일중학교 이태규는 14세부 3위를 했다. 예선은 단세트를 했지만 본선은 3세트 경기를 했다.  이태규는 김승환과 준결승에서 한낮 뜨거운 더위에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남자 12세부 조현성의 밝은 표정. 2시반에 시작된 결승 1세트 뒤 두 선수 모두 화장실에 가서 찬물로 머리를 감고 코트에 들어왔다

 

   
 학성초 장원웅은 12세부 준우승을 했다
     
 

 

   
 
   
 남자 14세부 준우승 장명도. 의정부에서 당일 출발해 경산 도착후 바로 경기를 했다. 결승까지 무려 5경기. 준결승때 유목초 최정인과 7-6<5> 6-4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빅매치라고들 하며 관중의 시선을 끌었다
   
 코칭없는 운동은 테니스가 유일하다. 200평 크기의 코트에 들어가 홀로 2시간가까이 문제를 풀어야 하는 운동이다. 누구에게 도움도 못받고 스스로 물마시고 먹고, 자신의 공을 쳐야 하는 운동이다.  경기내내 자신의 모든 것을 보인다. 인성, 실력, 감정, 표정, 태도 등등. 주니어 주말리그 출전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부모들이 참 부럽다. 좋은 자녀를 둔 부모들이다 
   
 초등2학년 부산오픈 주니어주말리에 처음 출전했던 창원 유목초 최정인. 어느새 6학년이 되고 부모의 지도속에 테니스를 한다. 공 치는 스타일이 시원시원하다
   
 14세부 3위 이태규 최정인 시상식. 최정인은 남자 14세부에 출전했다.  선수들은 얼굴이 벌겋고 힘들어하는데 부모는 좋아서 어쩔줄 모른다

 

   
 남자 14세부 우승 김승환, 준우승 장명도 가족. 부모들은 대견해 했다

 

   
 

 

   
 

 

   
 남자 12세부 우승 조현성, 준우승 장원웅, 3위 류준 ,3위 박시영. 박시영은 축구를 하다 4개월전에 라켓을 처음 잡았다. 발이 빠르고 지치지도 않아보였다. 티셔츠 등 뒤를 슬쩍 대보니 별로 젖지 않았다. 앞으로 테니스 기량 발전이 기대된다

 

   
 남녀 10세부 입상자들. 책 사서 읽으라고 도서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책과 테니스에 길이 있다

 

   
 남자 10세부 우승 장하신, 준우승 이채호,  3위 이승재, 3위 황지후. 장하신은 예선에서 이채호에게 4대6으로 졌는데 결승에서 8대5로 이겼다. 10세부는 그린볼을 사용하는데 랠리를 길게 가져가기 위해서다. 
   
 새싹부는 5명이서 예선 풀리그(10점 3세트)를 해 순위를 결정한 뒤 본선 토너먼트에서 15점 단세트로 경기를 했다. 정문성(앞줄 왼쪽 첫번째)은 예선 전승하고 본선에서 1회전 부전승, 준결승, 결승에서 이겼다.  
   
 
   
 부모들은 경기장 밖에서 덮다 덮다 하면서 자녀가 코트에 들어가고 시상식에서 상장 받는 것을 스마트폰에 열심히 담았다
   
 

 

   
이호칠과 이재윤 특별 운영위원. 코트에 물뿌리고 새싹부 진행하고 싱글 포스트 설치하고 대회 펼침막 달고 코트 정리까지.  주니어 대회 맥가이버들이다

 

   
 

 

   
 
   
새싹부 준우승 전재륜은 시상식에서 자기 표현을 잘했다. 아빠가 최근 대구에 실내테니스연습장을 개장했다.

 

   
 
   
새싹부 우승 정문성. 대구 수성 리틀테니스소속이다
   
축구하는 아들을 테니스로 인도한 부모. 시상식 뒤 가면서 대회 열어줌에 감사해했다
   
 남자 12세부 준우승한 장원웅 선수의 아버지
   
7월 18일~8월 15일 세르비아 원정단 가족과 선수들이 모였다

 

 

 
   
 
 
▲ 대회시작전 출전 선수들
 
   
 
 
▲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 테니스장에 저멀리 떠있는 구름이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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