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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롤랑가로스 8강에서 멈춘 알카라즈의 생각"5시간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면 우승할 수 있다"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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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02  06: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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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랜드슬램 우승이 멀지 않았다."
스페인의 19살 카를로스 알라카즈가 롤랑가로스 8강 4세트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에게 패한뒤 이같이 말했다.  알카라즈는 패하고도 퇴장할때 머리를 매우 높이 들고 나오는 등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오늘부터 레슨을 제대로 해야 한다"며 "이 레벨, 그랜드 슬램 8강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했는데 앞으로 오늘보다 더 잘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알카라즈의 8강전 뒤 인터뷰. 

-열심히 싸워서 거의 5세트까지 갈 뻔다. 경기가 끝날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

=나는 마지막 공까지 싸웠다. 나는 경기의 마지막 1초까지 싸웠고, 그것이 자랑스럽다.

-그랜드슬램 대회를 치르면서 아직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하나

=5세트를 할 기회가 있었다.
그랜드슬램에서 3, 4, 5시간 동안 수준을 유지해야하는 것을 배웠다.

-그랜드슬램에서 더 나아가기 위해 해야 할 것은
=시작을 잘 못했다고 말할 수 있고, 이 레벨, 그랜드슬램의 8강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고 있으므로 처음부터 더 잘 시작해야 한다.
다음 그랜드슬램이나 다음 경기를 위해 발전해야 한다. 하지만 준결승 진출이나 그랜드 슬램 우승이 멀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다.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거나 다음 번에 준결승에 진출할 자신이 있다.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가 당신에게 어떤 지도를 할 것으로 예상하나
=다음 경기나 다음 토너먼트 또는 다음 그랜드 슬램을 위해 경기의 긍정적인 점과 내가 한 나쁜 점을 고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것은 나의 그랜드슬램 두 번째 8강전이었고, 마지막 볼까지 싸워서  다음 그랜드 슬램에서 8강전 진출을 희망하게 하고 있다.
그랜드슬램은 결승전을 향해 세계 최고의 선수와 대결해야 하며, 4~5시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거나 레벨을 유지해야 한다. 오늘 플레이한 레벨을 더 향상시켜야 한다.

-올해 롤랑가로스에서 뛰고 경쟁하면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은 언제였나. 대중의 사랑을 받고 테니스의 차기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이렇게 많은 관중들 앞에서 뛰고, 이런 종류의 토너먼트에서, 이런 코트에서 뛰는 것은 저에게 놀라운 일이다. 나는 이 순간들을 위해 훈련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와 싸우고, 그랜드슬램의 결승전 티켓을 위해 싸운다는 것이 놀랍다. 그것이 내가 훈련을 하는 이유이고, 테니스를 하는 이유다. 계속 꿈을 꾸고, 세계 최고의 토너먼트에 참가할 기회를 갖기 위해서 훈련한다.

나를 지지하고 환호하는 관중들을 실망시키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 공까지 지지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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