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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cm 마르티나 트레비산의 롤랑가로스 기적"코트에 입장할 때 무조건 이기기 위해 입장한다"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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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02  04: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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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59위 마르티나 트레비산이 롤랑가로스 4강에 진출했다. 키는 160cm다.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와 마르티나 힝기스 두 테니스 전설의 이름과 같다. 

트레비산은 2020년 10월 159위로 롤랑가로스 예선에 출전해 레일라 페르난데스, 코코 고프, 마리아 사카리, 키키 베르텐스를 이기고 8강에서 이가 시비옹테크에게 패했다.  28살의 트레비산은 2년뒤 준결승에 오른 롤랑가로스 신데렐라다. 

지난 12년 동안 그랜드슬램 결승에 오른 이탈리아 여성은 단 4명뿐이다.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가 2010년과 2011년,  사라 에라니가 2012년.  연속 3년간 이탈리아 여자 선수가 롤랑가로스 결승전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5년 US오픈에서 플라비아 페네타와 로베르타 빈치가 결승에 올라 대결했다.

트레비산이 이번 롤랑가로스 4강에 오르면서 이탈리아 테니스로서는 남자도 못한 그랜드슬램 결승 진출의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유는 트레비산이 준결승 상대 코코 고프를   2020년 롤랑가로스에서 4-6, 6-2, 7-5로 이겼기 때문이다. 

1993년 11월 3일(28세)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난 160cm 왼손잡이 선수 트레비산은 엄마가 테니스 잘하라고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의 이름을 따서 마르티나 트레비산으로 지었다.

현재 코치는 마테오 카타시. 테니스로 번 상금은 144만 2598달러. 이번 롤랑가로스 4강 진출로 그동안 번 상금을 넘어섰다. 
프로대회 255승151패 (62.8%)이고 ITF 여자 서킷 에서 10개의 단식 타이틀과 2개의 복식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투어급 대회우승은 단 1번(라바트)했다. 지금의 59위가 자신의 커리어 베스트 랭킹이다. 트레비산은 

그랜드슬램에서 지난해 US오픈 2회전, 2020년 프랑스오픈 8강이 최고였는데 이번에 프랑스오픈 4강 진출하면서 기록을 경신했다.  2021년 호주오픈 복식에서 8강을 해 복식에서도 돌파구를 찾으려 했다. 

트레비산의 재능은 주니어시절인 2009년 프랑스오픈 과 윔블던 주니어 준결승에 진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11년뒤 2020년에 호주오픈으로 그랜드슬램 데뷔를 한 트레비산은 예선에서 전 윔블던 결승 진출자 유지니 부샤르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고 사라 에라니와 복식 8강에 올랐다. .

이번 롤랑가로스에서 해리엇 다트, 리네트, 다리아 사빌, 사스노비치 등 비교적 비슷한 레벨의 선수를 이기고 8강에서 US오픈 준우승자인 레일라 페르난데스를 이겼다. 그 결과 랭킹 30위권에 진입하며 이탈리아 여자 ​​선수 1위에 올랐다 .

그녀의 오빠 마테오 트레비산은 ATP 투어 선수이고 아버지 클라우디오 트레비산은 프로 축구 선수인 스포츠 가족.

아래는  트레비산의 8강전 뒤 인터뷰. 

롤랑가로스

2022년 5월 31일

마르티나 트레비산/L. 페르난데스

6-2, 6-7, 6-3

-생애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준결승에 진출했는데 소감은

=놀라운 순간이다. 힘든 경기였는데 해냈으니 너무 기쁘다.

-레일라 페르난데스가 부상을 당했다. 경기를 마무리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나.두 번째 세트에서 매치 포인트를 얻었다. 이 경기를 마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나

=경기를 마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상황을 받아들이고 기대를 해서 여기 준결승에 오게 됐다.

- 이름이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마르티나와 같다. 왜 지금 당신이 그렇게 훌륭한 테니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엄마가 저에게 그 이름을 주셨고, 그것은 확실히 나브라틸로바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이름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나는 많은 경기를 했다. 나는 테니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내용이 나올지 무척 기대된다.

-오빠도 프로 선수였기 때문에 가족과 테니스에 대해 이야기해달라. 부모님은 항상 테니스를 하나.언제 테니스를 시작했나
=어머니가 테니스 코치다. 아버지는 세리에 B Sambenedettese에서 활동한 축구선수였다. 우리는 운동선수 가족이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큰 압박감은
=우리는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오늘은 긴장이 많이 되었다. 하지만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8강전이었지만 준결승에 너무 가까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상대 움직임에 이상한 점이 있다고 느꼈나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코트 반대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결코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코트 밖에서도, 코트 안에서도 힘든 일을 겪었다. 지난 2주간과 오늘의 게임은 당신이 한 인간으로서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모든 사람이 중요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의 내가 누구인지 그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코트에서 행복하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내 과거는 과거이고, 그것은 내가 현재에 있고 지금의 내가 되는 데 도움이 된다.

-2세트 매치포인트를 마무리못하고 3세트까지 갔는데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고 강했나. 빡빡하고 힘들때 선수는 긴장하고 플레이를 잘 못할 수 있다.

=제 주위를 둘러보았고 저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코트에 있었다. 긴장이 많이 됐고 팔도 그렇게 느껴져서 너무 떨렸지만 어쨌든 행복했다.
준결승 진출을 위해 뛰고 있었고 매치 포인트에 있었기 때문에 긴장을 느끼는 것이 정상이었기에 상황을 받아들였다.

그래서 상황을 받아들이고 모든 순간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그것이 내가 오늘 한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코트에서 좋은 때는 언제이고, 때로는 좋지 않을 때는 언제인가
=나는 전투적이어서 싸울때 아드레날린이 나온다.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코트에 오기 전 순간이 가장 좋다.
이것이 살아있게 만든다. 그래서 너무 마음에 든다.

-좋은 경기를 하는 비결은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그래, 마티나, 너는 다시 할 수 있다고 되새겼다. 어려운 시기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클럽에 가서 연습, 연습, 연습을 한 것이 지금 내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한다.
나는 순간을 즐기고 계속 집중해서 하고 모든 연습을 믿고 있다.
현재 저는 지금 매우 일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실수를 줄이려고 했다. 이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더 밀어야 할 때 더 밀고, 집중해야 할 때 집중한다.

그랜드슬램 준결승에 오르기 위해 매일 운동을 했다. 이 결과에 도달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매일 아침 일어나서 꿈을 그리고 꿈 중 하나를 실현했다. 내가 치른 모든 경기에서 내 샷에 대해 생각하고 내 코트를 지키는 멘탈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핵심은 코트에 와서 내 플레이를 공격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항상 중요한 것은 멘탈리티라고 생각한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자신감이 생긴다. 코트에 입장할 때 무조건 이기기 위해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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