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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조코비치 시즌 첫 우승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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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6  06: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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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테니스 1위 노박 조코비치가 로마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1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ATP 1000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6-0, 7-6으로 꺾었다. 노박은  그리스전사를 경기장에서 퇴장시키는 데 1시간 36분이 필요했으며, 1세트를 베이글 스코어로 만들고 2세트 마무리 단계에서 이겼다. 

노박은 포로 이탈리고대회에서 6번째 왕관을 차지했으며 라파엘 나달 다음으로 이 이벤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우승 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38번째 마스터스 1000 크라운을 확보했고 나달의 36개에 두개차로 벌렸다.

14시즌 동안 마스터스 1000 크라운을 보유한 노박은 23일부터 열리는 롤랑가로스 톱 시드가 되어 타이틀을 방어할 것이다. 조코비치의 87번째 ATP 타이틀은 준결승에서 ATP 1000번째 우승을 확정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이번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큰 힘을 받아 로마 피레네 산맥을 넘어 파리로 진격한다. 

조코비치는 결승전에서 일방적인 오프닝 세트에서 6개의 에이스를 쏘고 치치파스보다 20점 더 많은 점수를 얻었다.  놀라운 것은 2세트 2대5에서 대추격전을 벌여 타이브레이크에서 상대를 제합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치치파스가 2세트에서 5-2로 리드했지만 그가 코트 주도권을 행사하는데 조코비치는 가만 두지 않았다. 치치파스가 세컨 서브에 약점을 보이자 조코비치는 그틈을 파고 들었다.  치치파스의 평범한 포핸드 실수로 3-5로 따라붙고 10, 12 게임에서 쉽게 유지하여 타이 브레이크를 만들었다. 타이브레이크 5대5까지 팽평한 균형을 이루다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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