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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위에서 43위 브룩스비가 사용하는 스트링은 솔린코 아웃라스트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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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16  1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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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젠슨 브룩스비가 화제다. 인디언웰스대회에서 치치파스 등을 이기고 16강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그의 랭킹은 39위로 커리어 베스트다.  브룩스비는 특이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어떤 샷이 나올지 알 수 없다. 또한 놀라운 테니스 IQ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코트에서의 승리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그가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기 위해 어떤 라켓을 사용하는지 궁금해 한다.

브룩스비가 사용하는 테니스 라켓은 현재 Wilson Blade 98처럼 보이도록 도색된 Wilson H22라는 프로 스톡 라켓을 사용하고 있다. 스트링은 솔린코 아웃라스트(Solinco Outlast) 줄을 사용하고 있다.
예전에 Luxilon ALU Power를 쓰다가 솔린코 줄을 사용한다.
프로 스톡 라켓 Wilson H22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헤드 크기: 98제곱미터
길이: 27인치
무게: 12.1oz/342g
강성: 60
스트링 패턴: 18×20

브룩스비의 테니스 라켓을 살 수 있나
다른 프로 스톡 라켓과 마찬가지로 브룩스비의 Wilson H22는 일반 대중들이 구입할 수 없다. 프로 스톡 라켓은 프로 선수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으며, 흔히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소매 라켓처럼 보이도록 도색됐을 뿐이다.

   
 

 

   
 솔린코는 솔라인 코스모스의 뜻을 가졌다. 솔린코 김원창 회장이 부친과 작명해 미국과 유럽 테니스계에 널리 퍼지고 있다
   
 
   
 

그렇다면 솔린코 솔린코 아웃라스트(Solinco Outlast)는 어디에서 살 수 있나.

국내 삼창스포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창스포츠

솔린코 아웃라스트는 기존 폴리에스터보다 부드러운 스트링베드를 제공 하는 코폴리에스터 스트링이다. 스트링이 공에 큰 웨이브를 제공하여 샷에 엄청난 스핀을 제공한다. 단독으로 또는 하이브리드의 일부로 사용하기 좋은 이 스트링은 빅 샷을 구사하는 대형 플레이어에게 적합하다.

게이지: 16/1.30mm
길이: 656피트/200m
구성: 코폴리에스터 모노필라멘트
색상: 레드

21살 젠슨 브룩스비는 미국 텍사스주 전통있는 베일러대학 테니스 선수출신이다. 베일러대 남자 농구팀은 2021 NCAA 남자 농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스포츠에 강한 대학이다. F1 자동차 경주를 좋아하는 마취과 의사인 아버지 글렌은 아들 이름 지을 때 포뮬러 원 드라이버 젠슨 버튼의 이름을 딸 정도로 자동차 경주의 열렬한 팬이다.

4살 때 테니스를 시작한 브룩스비는 집의 차고 문짝에 테니스볼을 맞히며 테니스에 재미를 붙였다.
브룩스비는 새크라멘토에 있는 JMG 아카데미 조셉 길버트 코치의 영향을 받았다.

부모님 레슨 코치였던 길버트에게서 7살 때부터 지금까지 테니스 지도를 받고 있다. 길버트는 어른 동호인 대상으로 지도를 하다가 브룩스비 아버지에게 아들의 테니스 시킬 의향을 확인하고 지금껏 13년간 테니스 지도를 했다. 길버트는 브룩스비를 미국 18세부 우승자로 만들어 대학 테니스부에 좋은 조건으로 입학시켰다.

베일러는 대학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다 2019 US오픈 1회전에서 토마스 베르디히에게 이기는 파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후 팔과 발가락 부상으로 14개월간 테니스를 못했다. 긴 재활의 시간을 겪으면서 대학 졸업장을 포기하고 프로 도전을 결심하게 됐다.

500위대 랭킹이었던 2019년에 브룩스비는 미국 일리노이주 샴페인 퓨처스와 데카투어 퓨처스에서 2019년 연거푸 우승한 바 있다.  브룩스비의 경우를 보더라도 500위대 선수가 단박에 100위안에 드는 것은 어쩌면 시간문제로 보여진다.

스스로 피지컬이 좋은 선수라 생각하고 코트에서 아주 공격적이고 불같은 태도의 경기 방식을 취하고 있다. 브룩스비가 닮고 싶은 선수는 나달과 조코비치. 나달에게서는 강한 정신력과 꾸준함이고 .조코비치에게서는 리턴 능력이다.

브룩스비는 스트로크의 꾸준함과 다양성을 중심으로 게임을 전개한다. 중립 위치에서 무겁고 깊숙이 공을 치고 수비할 때 예상치 못한 드롭 샷이나 코트에서 더 짧은 이상한 슬라이스, 놀라운 각도의 볼을 구사한다. 브룩스비는 상대방 발을 묶어 놓은 다음 자신의 다양성과 그라운드 스트로크 능력을 발휘한다. 그라운드 스트로크가 모두 견고하지만 그의 백핸드 다운 라인은 매우 위험한 샷이다.

브룩스비는 테니스 외에도 9살때부터 취미로 시작한 피아노 연주가 특기다. 바하의 소나타 3번을 악보없이 연주가 가능한 브룩스비는 피아노로 연주하나 테니스로 플레이를 하나 매한가지로 여기고 있다. 피아노 건반을 정확히 눌러 곡을 연주하듯 코트에서 자신에게 오는 볼에 대해 끝까지 보고 정확히 처리해 자신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

브룩스비는 속전속결형 테니스를 한다. 상대 선수들은 브룩스비의 타구에 혀를 내둘렀을 정도다. 탁구공이고 벽이다. 

브룩스비가 이긴 선수는 치치파스를 비롯해 카렌 하차노프, 레일리 오펠카, 아슬란 카라체프,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 등이다. 이로 인해 1년전 랭킹이 2021년 2월 314위 랭킹이 1년만에 43위가 됐다. 브룩스비의 투어 우승은 하나도 없지만 조만간 빨간 솔린코 스트링으로 투어 우승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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