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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이 생일인 국가대표 남지성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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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06  16: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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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8월 15일 (28세) 광복절에 부산광역시 출생한 남지성은 대한민국 테니스 대표 선수다. 신장 183cm, 80kg로 테니스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현재 세종시청 소속인 남지성은 삼성증권 소속으로 있다가 팀 해체로 부산-국군체육부대를 거쳐 세종시청에 자리를 잡았다.
ATP 단식 최고 랭킹은 236위. 현재 412위에 있다. ATP 복식랭킹은 최고 102위, 현재 213위

송민규와 함께 국내 최강 복식조를 이루고 있다. 정현, 권순우, 이덕희에 이은 국내 단식 4인자이다가 2인자로 중용되고 있다. 정현과 함께 삼성증권 소속으로 ATP 챌린저 투어/퓨처스 대회를 다니다가 군 복무 이후 전성기를 맞고 있다. 2019년 10월 송민규가 단식을 포기하고 복식에 전념할 것임을 밝혀 남지성-송민규 복식조의 활약을 기대됐다.

주니어 시절에는 그다지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주니어 최고 랭킹 296위.
해외 대회에는 별로 참가를 하지 않았다.
다만 2009년 국가대표로 주니어 데이비스컵에 참가할 정도로 국내에서 같은 나이대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었다. 2009년 출신지인 부산의 부산 챌린저 예선 와일드카드를 받아 프로 대회에 처음 참가했다. 2012년 6월 16일 일본 가루이자와 퓨처스(클레이)에서 첫 단식 우승을 했다. 2013년 처음으로 ATP 단식 랭킹 탑 400에 진입했다.
그 뒤 삼성증권 소속으로 ATP 싱글 랭킹 400~600위 근처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정현도 삼성증권 소속이어서 같이 대회를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에도 단식보다는 복식 우승을 더 많이 했다.
2015년에는 데이비스컵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처음으로 송민규와 함께 복식 경기를 했다. 당시 상당한 강자였던 라티와타나 형제 복식조(태국)를 상대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했다.

2016년 국군체육부대 입대후 커리어 두 번째 퓨처스 단식 우승(안성 퓨처스, 2016년 8월 27일)을 거두고 국내 실업 대회에 연달아 우승하는 등 기량이 크게 향상되었다. 상무 시절에도 송민규와 복식조를 이루어 국내 퓨처스 대회 복식에 참가하여 2016년에만 3차례 우승하기도 했다.
2018년 제대 후 세종시청 실업팀에 입단했다.
8월 광주 챌린저대회 단식에서 커리어 첫 챌린저 단식 준우승을 거두면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 대회에서 커리어 첫 챌린저 복식 우승(송민규 파트너)을 했다.이 해에 남지성은 퓨처스 단식 2회 우승, 퓨처스 복식 5회 우승을 거두기도 하는 등, 전성기를 시작했다.

2019년 시즌 초에는 ITF 월드 테니스 투어 대회 위주로 참가하면서, 아시아에서 컷오프되지 않은 챌린저 대회에 참가하였으나 싱글랭킹은 정체돼 있었다. 5월 광주 챌린저 복식에서 송민규와 조를 이루어 참가하여 준우승했다. 6월 미국 콜럼버스 챌린저에 참가하여 단식 준우승했다. 직후 싱글랭킹 298위로 커리어 첫 탑 300에 진입했다.
이후 단식에서는 랭킹 200위권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복식에서는 7월 누르술탄 챌린저를 시작으로 9월 지난 챌린저까지 5대회 연속(4개 대회는 송민규 파트너)으로 복식 결승에 진출하며(2개 우승) 10월 류저우 챌린저에서 준우승(송민규 파트너)하면서 10월 28일 복식 랭킹 120위(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후 11월 18일 복식 랭킹 116위(커리어 하이)까지 기록했다.
11월 말 M15 논타부리 단식, 복식에 참가하였으며 단식에서는 4강 진출, 복식에서는 우승(파트너 정홍)했다.
12월 호주오픈 아시아-태평양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단식/복식(파트너 송민규)에 참가했고, 단식에서는 8강 탈락하였으나 복식에서는 우승하여 2020년 호주 오픈 복식 본선 와일드카드를 획득했다.

2020년 1월 중순 호주 오픈 단식 예선 대기명단에 있다가 예선 참가철회자가 생겨 대체 선수로 개인 커리어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예선에 참가했다. 예선 1회전에서 198위 페레이라 실바(포르투갈)를 맞이하여 첫 세트를 따냈으나 2세트부터 서브게임을 잘 지키지 못하며 26 64 64로 역전패했다.
호주 오픈 복식 본선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참가(파트너 송민규), 1회전에서 역시 와일드카드를 받고 참가한 휴이트/톰슨 조를 62 63으로 이기고 투어 레벨 이상 대회 복식에서 첫 승을 거뒀다. 2회전에서는 763 46 57 역전패. 복식 랭킹 포인트 90점을 얻어 복식 랭킹을 102위(새로운 커리어 하이)까지 끌어올렸다.
2월에는 북미 챌린저 대회들에 참가해 커리어 하이 랭킹 근처(단식 238위, 복식 103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렸다.
3월 이탈리아 칼리아리(클레이)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예선 vs. 이탈리아 타이에 참가하여 단식에서 지안쿠카 마거(랭킹 79위)에게 패했고, 송민규와 조를 이룬 복식에서도 파비오 포니니/시몬느 볼레리 복식조에게 패했다.
이후에 다시 유럽 챌린저 등에 참가하려고 했으나, ATP가 코로나 19의 여파로 4월 20일 주간(바르셀로나 오픈 주간)까지 6주간 대회를 중단하기로 하여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2020년 하반기에는 코로나 19 때문에 해외로 나가지 못하고 국내 실업대회에 참가했다.
11월말 권순우와 함께 플로리다로 건너가서 훈련을 한다. 권순우의 코치 유다니엘의 집에서 머물며 훈련하고 호주로 넘어갔다.
2021년 1월에는 델레이비치오픈(250)에 참가했다. 플로리다에서 동계훈련을 하던 중 마침 1월 첫 투어 대회가 플로리다 델레이비치로 잡혀서 신청해 출전했다. 코로나 19 때문에 대회신청 취소가 많아서 200위 밖의 랭킹으로 투어 본선에 진출하는 행운까지 얻었다. 델레이비치 오픈(250) 1회전에서 5번시드 토미 폴을 만나 16 46 스코어로 패배했다.

2월에는 멜버른1(애들레이드) 오픈(250)에 참가했다. 단식이나 복식(파트너 송민규) 모두 랭킹 기준으로는 통상적으로 투어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역시 코로나 19덕에 단복식 본선에 직행했다.
작년에 이어 호주오픈 복식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송민규와 조를 이루어 참가했다. 예년같으면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를 통해 주어지는 자리지만, 코로나 19 덕에 경쟁 없이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작년과 똑같이 1회전을 통과하는 성과를 올렸으나 2회전에서 2020 ATP 파이널스까지 가본 호주/뉴질랜드 국적의 10번 시드 피어스/마이클 비너스 복식조를 맞아 분패했다.
9월에 데이비스컵 월드 그룹 I 1회전 vs. 뉴질랜드 타이에 참가했다. 제1경기(단식)에서 루빈 스테텀(Rubin Statham, 랭킹 없음)을 상대로 승리했고, 제3경기(복식)에서는 송민규와 조를 이루어 마커스 대니얼/마이클 비너스 복식조[9]를 상대로 분패했다. 권순우의 단식 두 경기 승리에 힘입어 대한민국이 승리했고 내년 3월 경 데이비스컵 파이널 예선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시즌을 마친 뒤에는 권순우와 함께 플로리다로 건너가 훈련을 시작했다.
2022년 데이비스컵 예선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3월 4일 오스트리아와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제1단식에 출전해 데니스 노박에게 세트스코어 0대2(1-6, 4-6)로 패배했다. 3월 5일 송민규와 출전한 복식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복식 승리와 권순우의 단식 2승을 보태 대한민국은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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