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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 '키다리 아저씨' 김원창 회장, 선수와 지도자 후원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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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21  07: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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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창스포츠 김원창 회장
   
▲ 대구 들안길초등학교 곽시후

 

   
▲ 곽시후를 지도하는 임채환 코치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출신으로 사업가인 삼창스포츠(솔린코) 김원창 회장이 대구의 초등학생과 지도자에게 용품 후원을 시작하며 한국테니스 '키다리 아저씨'역할을 이어갔다.

미국 대학 테니스 선수들과 세계적인 투어 선수들이 애용하는 스트링 솔린코를 생산하는 김원창 회장은 2월 17일 대구수성구 들안길초등학교 4학년 곽시후 선수와 곽시후 선수가 라켓을 처음 잡을 때부터 헌신적으로 지도해온 임채환 대륜고등학교 테니스장과 조일테니스장 코치에게 솔린코 라켓과 스트링등 용품을 후원했다. 

대구에서 테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했고 국내 최초로 한국테니스지도자협회를 만들어 지도자 교육에 앞장서온 김원창 회장은 대구와 김천에서 주니어테니스대회를 꾸준히 열어 한국테니스 발전에 기여했다.

김원창 회장은 대구의 후배 교수들(계명대 김기진, 대구교대 박정화, 경북대 임수원. 경북대 권태동 교수등)에게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어젠다를 제시하자고 제안을 하는 등 한국테니스 발전에 샘솟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대구상고(현 상원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김원창 회장이 이끄는 삼창스포츠는 1995년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해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하게 'PIN POINT' '솔린코'테니스 용품, 골프용품 사업을 하고 있다.

김회장은 200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솔린코를 설립해 테니스 스트링 'TOUR BITE'를 생산했다. 투어 바이트는 2011년부터 독일의 품질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70여 나라에 판매되고 있다. 

라켓 스트링 아래에 동그란 원의 스탠실을 그린 동유럽과 미국의 선수가 많은데 솔린코 스트링 후원을 받는 선수들이다. 다른 회사 스트링 제품을 후원받는 선수들도 슬그머니 스탠실 없이 솔린코 스트링을 사용하는 선수들도 있다고 한다. 그만큼 제품의 성능이 선수들 사이에 소문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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