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준의 프로 테니스를 하려면 훈련, 재능 등 많은 것이 필요하다. 라파엘 나달과 로저 페더러 와 같은 최고의 선수들에게는 훌륭한 코치도 필요하다.

이 코치들은 무엇을 할까. 테니스 코치는 무엇을 하고 최고의 코치들은 금전적으로 어떤 대우를 받을까.

테니스 코치의 라이프스타일

프로 선수들을 위한 많은 테니스 코치들은 그들의 업무에 대해 알려져 있지 않다.
테니스 코치 캐롤 베니토가 웹사이트에 프로 테니스 코치의 하루라는 제목의 글을 써서 코치들의 단면을 알 수 있다.

1. 코치들은 매일, 그리고 일하는 시간이 다를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예측 가능한 일은 거의 없다. 코치의 일정은 선수에 달려 있다. 코치는 선수 편의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코트 훈련때 만날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일정이 달라진다. 이것은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코치는 힘든 육체 노동을 한다. 공원에서 산책을 하는 것이 아니다. 베니토는 “대부분의 직업은 일주일에 약 40시간을 일해야 한다. 코트에서 30~36시간을 코칭을 하고 나면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 될 수 있다. 일주일에 최대 40시간까지 코치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을 잘 돌보지 않으면 몸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3. 코치는 운동 의욕을 잃을 수 있다.
코트에서 선수와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코치를 지치게 하고 혼자 운동할 수 없게 만든다. 이것은 자신을 위한 시간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하는 데 힘이 무척 든다.

4. 코치는 인내가 필요하다.
본질적으로 테니스 코치는 교사다. 즉, 학생들을 대할 때 인내심과 자제력을 발휘해야 한다. 특히 그 학생이 최고 수준의 테니스 선수라면 더욱 그렇다.

선수의 자아와 기질을 제어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코칭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두 명의 선수가 같지 않으므로 코치는 선수에게 적응해야 한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테니스 코치는 누구일까.

베니토는 일상적인 테니스 코치 수준이다. 프로 선수와 함께 일하는 코치는 스포츠에 대한 완전히 다른 수준의 헌신이 필요하다. 코치는 프로 수준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일부는 함께 일한 훌륭한 선수에 대해 어느 정도 명성을 얻는다. 그동안 역대 최고의 코치 5명에 드는 사람들이다.

토니 피커드.
피커드는 영국의 테니스 코치다. 스웨덴 스테판 에드베리를 지도해 윔블던 우승을 도왔다.

마리안 바이다
바이다는 2006년부터 한 명의 특정 선수 노박 조코비치를 훈련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조코비치의 2018년 부활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닉 볼리티에리
테니스계의 많은 사람들은 닉 볼리티에리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테니스 코치라고 생각한다. 그의 제자로는 안드레 애거시, 마리아, 샤라포바, 세레나 윌리엄스, 짐 쿠리어, 보리스 베커, 모니카 셀레스 등이 있다. 그는 차세대 테니스 선수를 양성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다.

토니 로슈
그 자체로 훌륭한 선수인 토니 로슈의 제자 중에는 로저 페더러가 있다.

리처드 윌리엄스
세계 테니스계에서 비너스와 세레나 윌리엄스 아버지 이자 코치인 리차드는 두 딸을 수차례 그랜드슬램 우승을 시켰다.

프로 테니스 코치의 평균 수입

최고의 프로 테니스 코치의 수입에 관한 데이터는 거의 없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프로 스포츠에서 최악의 직업은 무엇일까“라는 기사에서 테니스 코치들은 저임금, 장시간 노동, 승부에 예민한 선수 고객을 경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랭킹 150위 이하 선수의 코치는 주당 500달러 수준. 선수가 상위 100위 안에 든다면 그의 코치는 주당 1천달러~2500달러 급료와 선수 상금의 10%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선수 랭킹이 급상승하면 코치는 종종 연말 보너스를 받는다. 선수의 성적에 따라 코치는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다.

정상급 선수의 코치는 수익성이 높은 반면 중하위급 선수의 코치는 그리 수익성이 높지 않다.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택해야 하는 직업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