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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계 팔방미인 조동호 대표의 테린이 사랑:"테니스로 안해본 것이 없습니다"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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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08  07: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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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스포츠 조동호 대표

국내 테니스 동호인 세계에서 공좀 친다는 사람들 가운데 동호스포츠의 조동호 대표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2008년과 2009년 동호인랭킹대회인 KATO와 국민생활체육 랭킹대회 장년부 1위를 연속해서 했다. 한해에 11번 이상 우승하는 경우도 있어 당시 동호인 테니스계 절대 강자로 유명했다.
타고난 황소 체력은 연 이틀 단식과 복식을 포함해 스물 한 게임을 소화 시키고도 끄떡없어 '조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조동호 대표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안산, 안양에서 스포츠 매장을 운영을 했다. 한때 '테니스저널'이라는 잡지의 취재 팀장으로 대회 현장을 누벼 오랫동안 테니스 동호인 세계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었다. 실력뿐만이 아니라 토속 된장 같은 구수한 인상을 풍기며 누구에게도 호감을 나타내는 호인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조동호 대표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이는 아내 박태화씨. 그리고 같이 운동하는 클럽(안양원, 안산, 각골, 태풍 팀 등)이다.
2008년 우승 11회, 준우승 5회, 3위 네 번을 할 정도로 한 번, 준우승 다섯 번, 3위 네 번을 할정도로 최고의 해를 보낸 것도 아내와 클럽이 있기에 가능했다. 특히 친구 김진욱과 목요배, 의정부베스트, 기아자동차왕중왕전 등 3개 단체 왕중왕전 우승을 한 것을 14년이 지난 지금도 이야기할 정도로 생생하다.

조동호 대표는 “테니스를 너무 좋아해서 장소를 안 가리고 대회를 많이 출전했고 성적 또한 많이 입상을 하여 오랫동안 상위 랭커로 보냈다”며 “얻은 것은 전국 어디를 가든 테니스 동호인들이 친구로 맞이해 주어서 너무 기쁘고 반면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서 언제나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회고했다.
‘미스터 포핸드’ ‘조 터미네이터’ 등의 별명을 가진 조동호씨가 테니스대회 찾아다니기를 중단 한 지는 어느덧 12년이 된다. KATO와 국민생활체육 두 단체 랭킹 1위를 2008년도와 2009년도에 연속으로 한 뒤 대회장 출입 발길을 일절 끊었다. 그사이 테니스용품 매장, 학교 스포츠용품 납품, 비트로 매장 운영, 테니스코트 공사 등 테니스업계에 손을 안 댄 곳이 없을 정도로 마이다스 손이다. 최근에 테니스로 다진 인맥을 바탕으로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서 선진국형 테니스연습장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는 테니스용품 매장 옆에 코트가 있어 시타도 하고 미니 게임을 한다. 동호스포츠 조동호 대표는 이를 국내에 적용했다. 레슨 코트 두곳의 이름도 독특하다. 하나는 페더로 존, 다른 하나는 나달 존으로 이름을 정해 테니스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세계 테니스 최고 선수를 소개하고 있다.
조 대표가 경기도 의왕시 대로변 주상복합 건물 1층에 200평의 상가 소유주가 된 사연은 오로지 테니스로 맺은 인연 덕이다. 테니스 한 경기를 하면 30분내에 파트너를 파악하고 상대 선수 품성을 파악하는 지름길이라고 하는데 숱한 테니스 경기를 통해 인성과 덕성을 보여온 조 대표는 누구나 인정받는 인물이 됐다.

하루는 테니스를 같이 하는 금융권 인사가 매장 월세 얼마정도 내냐고 물었다. 은행 대출받아 상가 구매를 권했다고 한다. 가족과 며칠간 상의한 끝에 같은 클럽내 부동산 중개인에게 상가 자리를 하나 추천해 달라고 했다. 그 결과 기존에 운영하던 매장의 임대료만으로도 200평 상가 1층을 구할 자금의 이자로 충분했다. 바로 200평대 상가 1층을 매입하고 대출 이자를 감당했다. 매장과 테니스 연습장을 구비해 자신이 테니스로 얻은 장점을 초보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알리고 싶었다. 최근 넓은 공간의 월세 부담도 없고 24시간 주차가 무료인 건물에서 공기 쾌적한 지상 1층에서 테니스를 배우는 테린이들을 보는 즐거움이 생겼다.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는 생각에 테린이 연습공간을 확보했다.

동호실내테니스아카데미
위치: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72-9 양우내안애팰리스 1층
주차장: 건물 뒤 지하 1~3층 주차 무료
문의 031-425-0260, 010-4899-3757

 

 

   
▲ 동호인 고수들은 숱한 우승 트로피 가운데 소중히 간직하는 거북이배 우승 트로피. 조 대표도 진열대 상단에 놓여있다
   
▲ 현존 수동 스트링 기계가운데 가장 고가인 프린스 수동스트링 머신. 이 기계로 많은 라켓 스트링을 수리했다. 거성스포츠의 선수용 바볼랏 스트링 중고기계를 구매해 십수년간 잘 사용하고 있는 마이다스 손이 조동호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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