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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에게 그랜드슬램 21번 신기록 우승 기회가 올까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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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3  20: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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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에서 2009년 딱 한번 우승하고 7번 8강에 그쳤던 라파엘 나달. 이번에는 우승해 그랜드슬램 우승 21번의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이번에도 8강에서 멈춘다면 3년 연속 호주오픈 8강 기록을 세운다. 

나달은 23일 프랑스의 아드리안 마나리노와 1세트 30분이 걸린 타이브레이크 끝에 16대 14로 이기고 남은 두세트를 여유있게 따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7-6(16/14), 6-2, 6-2 나달 승리.

다음은 8강전 뒤 나달의 인터뷰. 


-흥미진진한 타이브레이크를 적이 있나
=몇 번 했다. 운좋게 타이브레이크에서 이겼다. ?

-1세트는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었다. 1세트를 어렵게 한 이유는
=공이 너무 빨리 왔고 서브를 읽기 어려웠다.
상대는 카라체프를 이기고 후르가츠를 상대로 3대0으로 이긴 선수다. 힘든 경기가 될 거라는 걸 알고 코트에 나왔는데 코트에서 불편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선수다. 첫 세트에서 힘든 순간들을 이겨낼 수 있었다. 매우 중요한 승리였다.

-다음 상대 샤포발로프에 대해 평가해 달라
=2017년에 그와 첫 경기를 했는데 아주 힘들었다. 어리지만 놀라운 강도로 플레이하고 놀라운 샷을 만들어 냈다. 네, 투어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이다.
그가 잠재적인 멀티 그랜드슬램 우승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잘 할 때 그를 막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는 오늘 사샤와 같은 선수를 상대로 엄청난 경기를 했다.
8강을 통과할 기회를 갖고 싶다면 가장 높은 수준에서 플레이해야 할 것이다. 몇 주 전에 내가 시즌을 제대로 시작 할 수 있을 지 상상하지 못했다.

-다음 라운드에서 사샤가 아니라는 사실에 얼마나 놀랐나
=그 정도는 아니다. 데니스가 좋은 플레이를 할 때 얼마나 좋은지는 모두가 안다.

-오늘 왼손을 상대로 경기 하고 다음 라운드에서 또 왼손잡이와 경기한다. 왼손잡이가 다른 왼손잡이를 상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나
=그런 경우가 많지 않다. 우리는 오른손잡이를 상대하는 것에 익숙하다. 왼손에 맞게 게임을 조정해야 하며 잘 플레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경기에 접근하는 방식은 늘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몇 주 동안 가장 기뻤던 일은 무엇인가. 2주 전에 당신이 여기에 올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신이 여기 온 이유와 가장 기뻤던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여기까지 올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는 것이 기쁘다. 7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7경기를 뛸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내가 할 수 있었던 최고 수준의 연습량에 대해 훨씬 더 잘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는 빠르게 변하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기회가 있을 때 그것을 얻을 수 있는 적절한 순간에 그곳에 있어야 한다. 나는 투어에 복귀하기 위해 여러달동안 매우 열심히 훈련했다.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즐기고 있고 또 다시 그랜드슬램 8강에 진출한다는 사실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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