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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그랜드슬램주니어육성팀 선발 캠프실시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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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9  06: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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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 선발캠프가 열린다.

한국중고테니스연맹 주니어위원회는 18일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에 들어올 선수들을 선발하는 트레이닝 캠프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랭킹과 국제랭킹 그리고 겨울철 3개 대회 성적을 평가해 일단 8명을 뽑은 뒤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은 IBK기업은행이 한국중고테니스연맹과 추진하는 테니스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으로 3년 동안 10억 원 이상이 투입된다. 선수들은 국내외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대회 출전 비용과 해외 테니스 아카데미 훈련비 등을 지원 받아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한다.

이에 앞서 12월 6일 손승리 대한체육회 전임지도자가 한국중고테니스연맹 주니어위원회 면접을 거쳐 중고연맹 회장단 결정으로 감독으로 선발됐다.

손 감독은 울산대학을 거쳐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에서도 지도자로 활동했다. 특히 2018년 정현(25)이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했을 당시 대한테니스협회가 파견한 코치였다. 2017년 호주오픈에 나섰던 권순우(24·당진시청)도 지도한 바 있다.

특히 손 감독은 국가 공인 전문 스포츠 지도사 1, 2급 자격증은 물론 국제테니스연맹 코칭 Level 1, 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지난해 체육 행정가 과정과 올해 스포츠 영상 분석가 과정을 수료했다.

손 감독은 지난 3주간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IBK 요넥스 14세 대회, 16세 헤드배, 18세 헤드배 대회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그 결과치를 선수들에 대한 분석 프로그램에 대입했다.

손승리 감독은 선발캠프를 하는 이유에 대해 "육성팀을 신청한 선수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고 면밀히 체크해 성장가능성있는 선수들을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넣고자 하는 단계"라며 "부모님 교육. 인성 교육 프로그램도 캠프 프로그램으로 넣어 우리나라 유망주들이 멀고 긴 선수의 길을 힘이 덜 들게 가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육성팀은 3년 안에 세계 주니어 랭킹 10위권 진입 선수 양성이 목표다. 정현과 권순우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유망주들을 발굴하기 위한 작업이다.

선발캠프는 메디컬 테스트,피지컬 테스트, 테니스 이해도 등을 일주일간 동안 진행하고 31일 육성팀을 최종 선발해 발표한다. 대상 선수와 부모와 개별연락해 참가여부를 최종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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