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대회그랜드슬램
여자 디펜딩 챔피언 오사카 1회전 인터뷰"연습보다는 경기를 즐긴다"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1.17  22:29:3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호주 오픈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멜버른, 빅토리아, 호주
나오미 오사카 기자 회견

N. OSAKA/C. 오소리오

6-3, 6-3

-멜버른에 잠시 머물렀는데 시즌 첫 그랜드슬램 승리를 한 기분이 어떤가

=내가 일주일 전에 워밍업 토너먼트를 한 것과 달리 실제 슬램을 할 때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느낀다.

-지난 10일 노박 조코비치의 상황으로 대회 분위기가 이상해졌다. 코트에서의 기분은 어땠나

=저에게는 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남자 대진에 조금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았으니 남자 선수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  이 모든 상황이 일어나기 전부터 내 목표는 그저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는 것, 내가 더 나아지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  사실 뉴스를 너무 자주 보는 편은 아니다.

-이제 온전히 테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나. 

=사람들이 집중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것 같다. 나는 내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대중은 뉴스에 나오는 내용에 집중하는 것 같다.

-11월 펑슈아이의 상황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

=소식을 듣지 못했지만 WTA 조직 전체가 잘 처리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백핸드 슬라이스를 꽤 많이 쳤다. 게임에서 그 샷이 어떻게 발전했나

=항상 백핸드 슬라이스를 연습했지만 시합에서 사용할 만큼 편안하지는 않았다. 점차적으로 나에게 더 나은 샷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슬라이스를 해서 실수를 해도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며칠 전 인스타그램에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해 빈칸을 두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

=제가 공격적인지 몰랐다. 문자를 보낼 때 다소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저는 제 자신을 증명하려고 노력하는 데 너무 많은 부담을 느꼈다. 여러분은 그 전체 단계를 통해 저를 보았다.

일단 재미있고 싶고 모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는 기대하지 못하지만 스스로가 즐겁고 도전하기를 기대한다. 

-조코비치가 올해 호주오픈에 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제 의견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코트에서 웃기 시작했다. 이런 유쾌한 태도가 테니스를 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나

=내가 여기 있고 싶고 그것이 나에게 재미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것이다. 내가 아직 할 수 있을 때 그것을 즐길 수도 있다. 로드 레이버에서 뛰는 것, 그리고 로드 레이버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것 자체가 자랑스럽고 즐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전과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으로 이번 호주오픈에 참가하게 되었나. 올해 들어 와서 달라진 점을 느끼나

=사람의 본성은 언제나 불안한 마음, 모두를 기쁘게 하고 싶은 마음, 그런 것들이 있다. 프렌치 오픈 이후 모든 사람들이 나를 판단하는 것 같았고, 경기장에 가서 경기를 하는 것은 조금 이상하게 느껴지고 모두의 시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두려웠다. 기본적으로 지금은 더 이기적이면서도 긍정적인 방법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1회전 상대 오소리와 경기 하면서 상대의 장점과 개선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그녀와 경기하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한번도 경기한적없는 로드레이버에서 투지를 보였다.

뭔가 특별한 것 같다. 대담한 그녀는 큰 수확을 거뒀다고 생각했다. 개선할 점은 3개의 더블 폴트를 한 것이다. 아마 더블폴트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코트에 있는 멜번 표지판을 밟지 않으려고 하는데 약간의 미신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여기에 올 때마다 나는 라인이나 베이스라인 뒤쪽의 멜버른 로고를 밟는 것을 정말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 개발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나는 대부분의 운동 선수들이 매우 강한 미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한 가지일 수도 있고 두 가지일 수도 있다. 라인과 로고를 밟지 안으려는 것과 물병이 완전히 직선으로 있어야 하는 것 등등.

-분명히 당신은 테니스를 즐기는 것같아 보인다

=나에게 게임은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느낀다. 연습하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연습에서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한다. 경기를 하는 것과 그 모든 과정을 거치는 것을 좋아한다. 아마도 나에게 재미있는 부분은 경쟁 자체다.

-코트에서 다시 재미를 느끼고 경험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을 때 특별한 전환점이 있었나

=터닝포인트는 작년 US오픈 이후라고 할 수 있다. 나는 그냥 집에 앉아서 미래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궁금해했다. 아직 테니스를 하면서 하고 싶은 것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2~3년 동안 윔블던을 출전하지 않았다. 그 모든 것을 경험하고 싶다.

마치 미완성된 일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이 항상 완벽할 수는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세컨드 서브를 몇 달 동안 연습해 계속해서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코치가 나에게 보여준 비디오가 정말 유익했다. 그가 나에게 그것을 보여주지 않았다면 대회를 소화하는데 조금은 힘들었을 것이다. 나는 보통 사람들이 나를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게 대하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솔직히 그 정보를 약간의 소금으로 받아들인다. 그들은 내가 공격적인 것을 시도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들이 조금 더 높은 위험이나 빠른 템포로 플레이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 여자 선수들에 대한 의견은

=이 시점에서 투어의 베테랑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000년대에 태어난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깜놀.

 

   
 

 

   
 

 

   
 
박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김현대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민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수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