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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장수정 남녀 동반 그랜드슬램 승리 보인다각각 102위, 99위 상대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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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4  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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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정

 

   
▲ 단카 코비니치

그랜드슬램 첫 본선에 오른 장수정의 1회전 상대가 전 세계 46위 단카 코비니치(몬테네그로) 로 결정됐다.
1994년 11월 18일생으로 올해 27살인 코비니치는 장수정보다 한살 많다. 169cm로 오른손잡이인 코비니치는 신체적으로 장수정보다 월등히 크지 않아 해볼만하다. 코비니치의 통산 상금은 219만 달러로 장수정보다 8배 많다. 

코비니치가 ITF 대회 단식에서 12번 우승했고 WTA 복식에서 한차례 우승했다. 장수정은 ITF에서 8번 우승했다. 현재 99위인 코비니치의 호주오픈 최고성적은 2016년과 2017년 2회전. 따라서  99위인 코비니치는 본선 자동출전 선수 가운데 끝에서 13번째여서  장수정은 본선 선수 가운데 비교적 낮은 랭킹의 선수를 상대하게 됐다.  첫 본선 진출에 남은 기간 준비만 잘하면 첫승도 가능해 보인다. 

한편 세계 53위 권순우(당진시청)도 호주오픈 1회전에서 낮은 랭킹의 선수 홀게르 루네(세계 102위, 덴마크)를 상대해 남녀 동반 출전에 동반 1회전 승리를 기대하게 한다. 

권순우가 루네에게 이길 경우 2회전에서는 데니스 샤포발로프(세계 14위, 캐나다)와 라슬로 제레(세계 52위, 세르비아) 경기 승자와 맞대결하게 된다.

권순우와 1회전을 치르는 루네는 2003년생이다. 루게는 지난해 US오픈 1회전에서 노박 조코비치(세계 1위, 세르비아)를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며 선전했다. 지난해 4월 열린 ATP투어 안달루시아오픈 1회전에서 만났다. 당시 권순우가 2대1(6-3 3-6 7-6<7-4>)로 이겼다.

권순우의 2회전 진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권순우는 4대 그랜드슬램대회에서 호주오픈에서만 아직 단식 본선 승리가 없다. 그러나 자신보다 세계랭킹이 낮고 한 차례 맞대결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는 선수를 이번에 만나게 됐다.

   
▲ 권순우
   
▲ 홀거 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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