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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실내동호인테니스대회 개최한 의정부의정부회룡배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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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3  07: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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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테니스협회 정성민 회장

경기도 북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에서 연말에 테니스 동호인을 위한 테니스대회가 열렸다.
의정부시에서 열린 회룡배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는 다같은 동호인 대회가 아니고 특별한 대회로 치러졌다.
첫째 특징은 국내 최초로 실내테니스장에서 경기가 치러졌다는 점이다. 의정부시는 호원실내, 송산 실내등 실내테니스장이 세곳에 있고 총 면수는 13면이다. 우리나라에서 단일 도시에서 최대 규모의 테니스 실내코트다. 이 코트를 이용해 동호인테니스대회를 했다.

둘째는 그랜드슬램 대회처럼 예선부터 결승까지 대한테니스협회 심판을 초빙해 대회를 치렀다. 오픈부, 신인부, 개나리부 3개 부서에 30명의 국내 자격 있는 테니스 심판이 활동했다.

셋째, 대회 참가기념품은 제공하지 않았다. 어수선한 동호인 대회장 입구를 깔끔하게 하고 출전 신고하고 코트에 입장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넷째, 참가자 발열 체크와 백신 접종 여부를 철저히 했다.

다섯째, 참가자 접수를 한달전에 마감해 일찌감치 대진표가 작성됐다.

이상은 의정부회룡배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만의 특징이다. 이외 참가비 4만4천원 가운데 4천원은 의정부G스포츠클럽 소속 주니어선수들을 위해 기부해 동호인의 주니어 관심을 이끌어냈다.

대회 참가자들은 경기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대회 진행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빼놓지 않고 했다.

“이 겨울에 실내 코트에서 경기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대회 진행이 깔끔하다.”
“대한테니스협회 심판 배정해 주셔서 판정이 신속했다.”
“실내코트에서 두경기 하려면 최소 3만원은 내야 하는데 1인당 2만 2천원의 돈으로 하루종일 실내코트에서 테니스 실컷했다.”
“참가상품없고 참가비도 낮추니 대회 출전하는데 부담이 없었다.”
“위드 코로나에서 다시 거리두기가 격상됐는데도 대회를 취소 안하고 안전하게 체크하고 대회를 열어주어 감사하다.” 등등의 인사말이 대회장에 퍼졌다.


이 모든 칭찬의 말을 들은 것은 의정부시와 의정부테니스협회다. 이러한 대회를 사전에 계획하고 진두지휘한 것은 의정부시 테니스협회 정성민 회장이 중심에 서 있었다.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3년전 의정부시테니스협회장에 취임한 정성민 회장은 올해 재선되어 4년의 임기를 다시 새롭게 시작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행사를 2년간 거의 하지 못해 늘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어렵게 만든 대회를 보다 잘하고 싶고 레벨 높은 대회를 하려고 노심초사했다.

이는 2020년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의 직접적 관전이 밑바탕이 됐다.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페더러, 조코비치, 나달의 경기를 직접 관전한 정성민 회장은 대회장 규모에 놀랐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석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선수들의 플레이와 선수들을 대하는 대회 스태프들의 태도를 유심히 살펴본 이가 정성민 회장이다 . 호주오픈 대회 조직위원회의 협조로 대회장 시설을 구석구석 살펴보게된 정 회장은 호주오픈 대회장을 보면서 의정부의 테니스 환경을 머릿속에 교차시켰다.
번듯한 경기장과 시설이 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선수들의 플레이 수준을 높인다는 생각이었다.
정 회장은 임기중에 주니어 육성을 위한 G스포츠클럽을 출범시켜 최근 2년간 소속 선수들이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실내테니스코트도 의정부시장이 적극 추진하는데 정 회장과 의정부시테니스협회가 큰 힘을 보탰다.
지난해 11월말 엘리트대회인 의정부 실업연맹전을 하는데도 앞장섰다. 의정부테니스팀의 선수들이 국내에서 활약을 하는 곳에는 늘 의정부시테니스협회 임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관전하고 응원했다.

정 회장은 내년도 테니스행사로 행복나눔배 동호인대회를 열고 실내코트에서 의정부회룡배전국동호인대회를 열 예정이다. 아울러 주니어로컬대회도 열어 의정부G스포츠클럽의 선수들이 경쟁력있는 경기를 평소에 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다. 성인들 대회부터 어린이대회까지 꼼꼼히 챙겨 호주오픈의 그랜드슬램을 염두에 두고 실천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민 회장은 “앞으로도 대회를 깔끔하고 품위있게
해 참가자들이 좋은 추억도 쌓는 고품격 테니스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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