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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에서 두가지 크리스마스 선물받은 조코비치스키와 동기부여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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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3  07: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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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코비치(왼쪽)가 데이비스컵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이겨 기뻐하고 있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이끄는 세르비아 남자 대표팀이 데이비스컵 파이널즈(스페인 마드리드,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이탈리아 토리노/11월 25일~12월 5일/실내 하드 코트)에서 카자흐스탄을 이기고 4강 진출을 했다. 조코비치는 데이비스컵 단식 35숭을 거두고 세르비아가 1995년 데이비스컵에 참가하기 시작한 후 세르비아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이에 앞서 조코비치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맞춤형 스키와 스노보드를 생산하는 오스트리아 스포츠 브랜드 SPURart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선물은 스키 한 세트로, 표면에는 조코비치 스폰서 중 하나인 HEAD 로고와 함께 테니스 라켓이 프린트되어 있다.

조코비치는 어린 시절 세르비아 산에서 스키를 하면서 보내는 시간을 기억하면서 왜 스키가 그에게 중요한지 설명했다.

"SPURart가 나를 위해 로고 스키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하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스키를 좋아한 선수였다. 세르비아의 산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현재 34세의 조코비치는 “마음 깊은 곳에서 스키는 테니스에 이은 제일의 스포츠”라고 스키사랑을 표현했다.

그랜드슬램에서 20번 우승을 경험하고 있는 조코비치는 가혹한 올 시즌의 마무리를 세르비아 대표로서 특별한 동기 부여를 마음속에 심고 있다. 조코비치는 “세르비아를 위해서 플레이할 수 있어 좋다. 자신의 나라를 위해서 플레이하면, 언제라도 특별한 동기 부여가 솟아 오른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페더러, 나달 등 다른 선수처럼 일찌감치 시즌을 마치고 내년을 준비하는 대신 12월초까지 국가대항전에 출전해 스키 선물도 받고 내년 시즌 자신이 테니스할 이유에 대해서도 동기부여를 받는 등 테니스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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