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대회그랜드슬램
조코비치 아버지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뛰지 않는다”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2.01  09:03:0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 조코비치 아버지 스르잔 (왼쪽)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내년 1월 17일에 개막하는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을 아버지가 시사했다.
호주오픈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대책이 이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테니스협회가 개최지인 빅토리아주와 호주오픈 참가 선수에 대한 백신 접종의 의무화를 발표했다.
호주오픈 등록 마감일이 12월 6일로 다가오는 가운데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9회)을 갖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인 조코비치의 참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조코비치는 일관되게 백신 접종을 '개인의 자유'로 하고, 자신의 접종 상황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11월 28일에 방송된 세르비아의 TV 프로그램에서 조코비치 아버지 스르잔 조코비치가 "백신을 접종할지 여부는 개인의 자유다. 그러한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문제에 제동걸 권리는 아무도 없다. 그것은 헌법으로 보장된다. 그렇다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그가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오픈 참가 조건이 조코비치에 대한 협박이라고 했던 스르잔은 “개최지의 정부 관계자가 9번이나 우승한 조코비치를 비난할 권리는 그들에게는 없다”며 “호주오픈에 참가할지 어떨지는 대회 측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조코비치가 내년 호주오픈을 빠진다면 그랜드슬램 최다 우승 기록(20회)으로 경쟁하는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제치고 신기록 달성 기회를 놓치게 된다. 조코비치는 첫 출전한 2005년 이래 호주오픈에 한번도 빠지지 않았다.

조코비치의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신형 코로나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도 우려되고 있다. 호주오픈 대회 디렉터를 맡고 있는 크레이그 타일리는 정부와 면밀한 연계를 하면서 상황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타일리는 “대회 개최를 발표한 시점에서 더욱 어려움이 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한 점이 많다. 앞으로의 14일간 어느 정도 명확해진다고 생각하지만, 현시점에서 대회는 계획대로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김현대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민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수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