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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메드베데프 파리 결승 성사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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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7  0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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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코비치
   
▲ 메드베데프

조코비치의 진가는 위기에서 잘 나타난다.
조코비치는 7일 파리마스터스 준결승 1세트를 3대4에서 자신의 실수로 서비스게임을 내줘 결국 세트를 허버투 후르가츠에게 허용했다. 2세트 상대 게임 세개를 모두 브레이크했다. 1세트에서 무리한 동작없이 플레이하던 조코비치는 2세트에서 엑설레이트를 밟았다. 서브에 이은 3구 득점샷을 구사하고 상대 서브 게임은 첫 포인트부터 철저히 잡았다. 승부는 3세트에서 일어났다. 서브 게임을 지키려는 선수와 빼앗으려는 선수의 대결이 불꽃을 튀었다.
앞선 두세트가 1시간2분이 걸렸고 마지막세트가 그보다 12분이 더 걸렸다는 것은 조코비치와 후르가츠가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조코비치의 상대가 세계 10위이고 24살이어서 조코비치 상대로 게임을 하는데 잃을 것이 없다.

3세트 첫 게임 서브 난조를 딛고 게임을 지킨 조코비치는 2대1에서 후르가츠의 게임을 따내며 4대1로 벌렸다. 결승 진출의 발판을 만들었나 싶더니 4대2에서 게임을 잃어 4대3 추격을 받았다. 결국 조코비치는 타이브레이크 막판까지 가서야 매치포인트를 만들어 관록으로 이길 수 있었다. 3-6 6-0 7-6<5>.

조코비치는 뉴욕에서 허를 찔린 다닐 메드베데프와 파리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준결승때처럼 경기하면 세계 4위 즈베레프를 6-2 6-2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메드베데프를 이기기 쉽지 않아 보인다.
메드베데프가 이번에 어떤 전략을 들고 조코비치를 상대할 지 기대된다. 메드베데프는 뉴욕에선 조코비치가 버거워할 정도의 서브 에이스와 서브 포인트에 주력을 했고 조코비치의 드롭샷 대처를 철저하게 했다. 메드베데프는 4대그랜드슬램 우승이라는 대 기록에 중압감이 있는 조코비치의 발을 철저하게 묶었다. 메드베데프에 대해 안이한 대처의 결과였다.

마스터스 1000시리즈보다 큰 토리노 투어 파이널 출전을 앞둔 상태에서 조코비치가 메드베데프에 뉴욕 패배를 서욕하기 위해 새로운 작전을 들고 나올 지 주목된다.

   
 
   
▲ 조코비치가 메드베데프 상대로 5승4패.데이비스컵을 제외하면 4승 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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