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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수영, 경북 강나현 전국체전 금메달
글 박원식 기자 자료제공 대한테니스협회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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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3  05: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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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 대구 강나현
   
▲ 금메달 서울고 양수영

서울 양수영(서울고)과 대구 강나현(경북여고)이 개인전 남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11일 구미 금오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개인전 남자 결승전에서 서울 양수영(서울고)은 부산 김은재(동래고)를 6-3 4-6 6-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에서 대전 송우담(대전만년고)과 4시간이 넘는 접전을 펼치고 결승에 진출했음에도 전혀 피로한 기색없이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양수영은 자신의 첫 서브로 시작한 1세트 초반 김은재의 두 번째 서브게임을 잡아내 3-1로 리드를 잡고 6-3으로 첫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 김은재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4-6으로 점수를 내줘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왔지만 3세트를 6-0으로 깔끔하게 마무리짓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울시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양수영(서울고)은 “열심히 준비했고 전국체전이라 서울시대표선수라는 긍지도 있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했다. 1세트부터 결승까지 계속 3세트 경기를 해서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했지만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집중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감격해했다.

양수영은 이어“서울 선생님들과 서울 팀에게 너무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습니다! 매번 경기가 오래 걸렸는데도 끝까지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지원해주신 요넥스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개인전 여자단식은 대구 강나현(경북여고)이 충남 신주애(백호테니스)를 6-0 6-1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나현은 첫 세트부터 게임을 주도해 나갔고 신주애는 제대로 힘도 써보기 전에 1세트를 강나현이 6-0으로 가져갔다. 2세트 신주애가 첫 서브게임만 챙겼을 뿐 더 이상 진전이 없이 힘없이 무너졌다.

금메달을 목에 건 강나현(경북여고)은 “ 응원해 주신 대구팀과 경북여고 선수단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 어제 경기가 힘들었는데 끝까지 함께 힘을 모아 응원을 해준 덕분에 결승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북여고 백주련 감독은 “대구에서 첫 금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다. 오늘 (강)나현이는 평상시대로 차분하게 경기를 잘 풀어냈고 상대선수가 컨디션이 썩 좋아보이지 않아서 비교적 경기를 빨리 끝냈던 것 같다. 박상호 코치님과 대구시테니스협회 백승희 원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은메달 부산 동래고 김은재

 

   
은메달 충남 신주애(백호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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