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의 가엘 몽피스. 몽피스는 이형택에게 두번 이겼고 정현에게 한번 지고 이덕희와 권순우에게 이겼다. 나이는 35살, 랭킹은 20위다.

권순우의 카자흐스탄 투어 우승으로 세계 무대 정상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권순우는 한 주 쉬고 6일부터 열리는 인디언웰스대회를 준비하는데  인디언웰스대회에 앞서 열린 ATP250대회 불가리아 소피아와 미국 샌디에고 대회 8강, 4강 진출자들이 과거 우리나라 선수들과의 전적이 궁금해 살펴봤다.

이들은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리나라 여러 선수들과 이기고 지는 것을 했다. 우리나라 선수들과 경기를 한 ATP250대회 불가리아 소피아와 미국 샌디에고 대회 8강, 4강 진출자들의 현재 랭킹은 10위 캐스퍼 루드를 시작으로 67위 마르코스 기론에 이른다. 나이는 35살 몽피스부터 20살 시너까지 나이 폭이 15살이나 난다. 

몽피스는 이형택에게 두번 이겼고  정현에게 한번 지고 이덕희와 권순우에게 이겼다. 영국의 카메론 노리는 어느덧 28위에 올랐는데 그동안 권순우와 이덕희에게 이기고 정현에게 패했다.  세르비아의 크라이노비치는 17살때인 2009년 미국 퓨처스에서 지금 권순우 코치인 유다니엘에게 6-3 6-2로 이긴 바 있는데 29살 나이에 현재 37위에 있다.  2015년 미국 퓨처스에서 남지성이 이겼던 마르코스 기론은 현재 67위로 소피아오픈 4강에 올라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외국 선수들은 그동안 여러차례 경기를 하면서 이기고 지곤 했다. 다만 그들 랭킹이 20위, 60위에 들어 있는 이유는 꾸준히 도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밖에는 풀이가 되지 않는다. 꾸준히 도전하면 권순우가 우승하듯 100위안, 50위안에 드는 선수가 생길 수 있다.  

2021 ATP Sofia Singles 

SF: (1)Jannik Sinner (ITA) vs (5)Filip Krajinovic (SRB)
SF: Marcos Giron (USA) vs (2)Gael Monfils (FRA)

2021 ATP San Diego Singles 

QF: Aslan Karatsev (RUS) vs Grigor Dimitrov (BUL) [1-0]
QF: (9)Lorenzo Sonego (ITA) vs (2)Casper Ruud (NOR) [0-1]

SF: (1)Andrey Rublev (RUS) vs Cameron Norrie (GBR)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