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동길 회장

세계에서 가장 인기 높고 잘 발달된 스포츠 중 하나인 테니스는 국내에서도 100여년의 역사와 클럽 및 동호인수를 볼 때 그 어느 스포츠에도 뒤지지 않는 종목입니다.
또한 마니아층도 두텁게 형성되어 있어 고급 컨텐츠에 대한 수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테니스피플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 중심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테니스 중흥기였던 80-90년대는 테니스 선수들의 작은 소식들까지도 현재의 연예인들처럼 인구에 회자되곤 하였습니다.
모쪼록 테니스피플 신문이 테니스인들의 다양한 소식과 더불어 전문지다운 풍부한 내용으로 국내의 테니스 붐 조성에 이바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간 테니스피플의 무궁한 번창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월 11일
사)대한테니스협회장 조 동 길

▲ 김문일 회장

임진년(壬辰年) 새해 국내 테니스인들에게 연초부터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음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모든 테니스인들에게 승천하는 흑룡의 기운으로 빠르고 정확한 소식으로 항상 함께 해 줄 테니스 주간신문 테니스피플의 창간이 바로 그것입니다.
100세 인생, 즐거운 인생을 보내기위해 건강한 육체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들의 소중한 재산일 것입니다.
우리 테니스인들은 그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과 믿음으로 테니스를 사랑하고 아껴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알차고, 진실되며 내실있는 정보를 전달해 줄 언론매체의 부족은 항상 마음속에 진한 아쉬움으로 남아있었습니다.
이제 국내 유일의 테니스전문 주간신문 테니스피플이 아쉬웠던 테니스인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늘 함께하며 희로애락을 같이 해주리라 믿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국내 테니스산업이 발전하고 그 발전은 다시 모든 테니스를 사랑하는 테니스인들에게 돌아가 함께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으며, 사람과 진실을 그 첫번째 가치로 아는 테니스피플이 많은 테니스인들에게 힘과 꿈이 되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대한민국 테니스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테니스피플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리며 테니스피플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2012년 1월 11일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 회장 김문일
 

▲ 김기원 발행인

테니스전문신문 테니스피플 발행에 즈음하여 2012년 흑룡의 해 임진년(壬辰年) 새 날이 밝았습니다.
테니스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테니스 가족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에 테니스가 들어온 지 올해로 100여년을 맞고 있습니다.
실제로 테니스를 관장하는 대한테니스협회의 창설도 올해로 6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하듯 우리나라 테니스의 역사가 결코 짧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테니스는 배드민턴이나 여타의 종목에 비해 경기력 면이나 여러 면에서 많이 부족하고 침체되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테니스 스타의 부재를 굳이 예를 들지 않더라도, 우리는 최근 실업선수를 비롯한 테니스 선수의 감소를 체험하고 있으며, 동호인에 있어서도 새로운 테니스 인구의 유입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음을 피부로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테니스 인구의 증가와 활성화는 곧 테니스 산업의 발전을 의미합니다.
그런 의미에 있어서 테니스인들을 한 곳으로 모으고, 여론을 형성하는 언론 매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할 것입니다.
저는 2011년 가을부터 우리나라 테니스 환경에 맞는 매체가 과연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장고 끝에 무료신문 개념을 더한 격주간 형태의 테니스전문신문이 바로 그 대안이라는 나름의 해답을 도출하였습니다.
신문이 가지고 있는 매체 영향력 확대, 제작 원가의 절감, 무료지 개념으로 인한 다수의 독자확보를 우선의 장점으로 삼았습니다. 더불어 택배 발송으로 전국의 테니스 전문 매장과 테니스클럽 및 코트를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다량으로 배포할 수 있다는 것도 테니스피플이 가지고 있는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12년 한국 테니스, 그 변화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테니스피플은 테니스 가족 여러분과 꿈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세상은 늘 꿈꾸는 사람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테니스는 꿈이 필요합니다. 현재와는 다른 테니스의 꿈을 꿀 수 있어야 합니다.
테니스피플은 테니스가 많은 사람에게 기쁨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매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테니스피플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진정한 테니스인의 매체가 될 것을 다짐하며, 테니스 가족 모두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1월 11일
주간 테니스피플 발행인 김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