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US오픈에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 등 동아시아 3국의 선수는 8명이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가 2년째 접어들면서 아시아 대회는 전부 취소돼 안방에서 포인트를 올릴 기회가 삼국 선수들에게 사라졌다. 유럽과 미국 대회에 출전해 랭킹 포인트를 쌓아야 했다. 

이번 대회에 남자 4명, 여자 4명이 출전했다. 예선에 더 많은 숫자가 있었지만 8명만 경기를 하게 됐다.

남자단식 본선에 한국의 권순우를 비롯해 일본의 니시코리, 니시오카, 다니엘 타로가 경기를 한다.  일본 선수들은 비교적 이길 수 있는 상대를 만났다. 

다니엘 타로-파쿤도 바니스(아르헨티나)
니시코리 케이-살바토르 카루소 (이탈리아)
권순우-라일리 오펠카(미국)
니시오카 요시히토-잭삭(미국)

여자단식에서 중국의 장슈아이, 일본의 나오미 오사카, 도이 미사키, 나오 히비노가 본선에 출전해 네 선수 모두 1회전 승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장슈아이-하일리 밥티스트(미국)
도이 미사키-스톰 샌더스(호주)
나오 히비노-피오나 페로(프랑스)
나오미 오사카- 마리 부즈코바(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