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피플테니스매니저
테니스선수 마케팅 담당자로 산다는 것은바볼랏 김윤기 팀장
글 박원식 기자 사진 한국중고테니스연맹  |  editor@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7.26  08:48:4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 바볼랏 김윤기 팀장이 부상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테니스브랜드는 대개 다섯손가락안에 있다.   B 바볼랏 D 던롭 H 헤드 W 윌슨 Y 요넥스(ABC순).  해외 본사로부터 국내 영업 독점 계약을 맺고 총판개념이거나 지사 개념으로 영업을 한다. 

국내 엘리트 선수 대상으로 용품 후원하는 마케팅 담당자는 5명이다.  어려서 눈에 띄면 라켓, 가방, 신발 , 스트링 등을 약간 제공한다. 그러다가 나이대에 1위라도 할라치면 선수 맡은 담당자들은 그 선수와 구두 계약이라도 하려고 바쁘게 움직인다.  대개는 부모나 지도자를 일찌감치 알거나 선수출신으로 영업을 하게 되면 유리하다. 아무래도 말 건네기 쉽고  누가 잘하는지도 빠르게 정보를 입수한다.  그래서 선수출신 가운데 마케팅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 각 브랜드 담당을 맡는다.

대한테니스협회 산하 6개 연맹이 있는데 초등연맹은 윌슨과 전통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 어려서 윌슨 브랜드를 선수들이 자주 접한다. 부상으로 윌슨 제품을 받기도 해서 익숙하다.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은 헤드가 후원사다. 볼을 공급하고 연말에 큰 대회를 두개나 한다. 그래서 선수들이 헤드 제품을 사용하는 비중이 높다. 

대학과 실업은 올해부터 테크니화이버와 후원 계약을 맺고 볼을 사용하고 라켓 사용 선수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바볼랏은 전통의 낫소기 중고테니스대회를 3년전부터 이어 받아 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 발을 들여놓았다.  작은 규모지만 잘되는 곳에 비집고 들어가기가 여간 어렵지 않은 것이 테니스 세계다. 

바볼랏 김윤기 팀장이 올해 처음으로 제57회 바볼랏 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10일간의 전 기간동안 대회장인 양구에서 머물며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봤다. 

시상식때 꼭 참석해 선수들에게 바볼랏 용품과 상품권 금액이 적힌 폼보드를 전달했다. 롤 스트링, 테니스화, 수건 등을 선수들에게 전하는 가운데 특히 바볼랏 라켓을 사용해 입상한 선수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대개의 선수들은 스트링의 경우 바볼랏 스트링을 고급으로 여긴다. 신발도 신어보더니 예쁘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선수도 있었다. 가방의 경우 라켓을 다른 브랜드로 사용하는 경우 병행해 쓰기 어렵다고 하지만 부모나 동생에게 선물로 주겠다는 입상자들도 있었다.

학생들 대회라 상장 정도 받는 것이 보통의 일이지만 바볼랏 대회는 상품을 받아 선수들로서는 만족감을 더했다. 

김 팀장은 대회기간 대회장에 있으면서 바볼랏 라켓 사용하는 선수들이 주로 눈에 띄었다고 한다. 대략 전체 선수의 20%정도 바볼랏 라켓을 사용하고 있다고 귀뜸을 해줬다. 워낙 전문가들이 학교와 지역, 아카데미를 밀착 마크해 일찌감치 시장이 세분화되어 있다.  경상북도 안동의 경우 요넥스가 학생 선수들의 용품 지원과 마케팅에 공을 들여온 것이 대표적이다. 멀리서 요넥스 의류를 입고 있는 선수가 보이면 십중 9명은 안동 지역 선수들일 정도로 식별이 쉽다.  

김 팀장은 "대회를 하면서 너무너무 재밌었다"며 "우선 바볼랏 라켓 사용하는 선수들의 얼굴과 이름을 연결시켜 익혀두는 것이 급선무"라며 대회를 마치고 할 일이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 팀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이 되면 내년부터 스트링과 라켓에 관한 장비 세미나도 하고 선수들 장기자랑을 하고 싶었다"며 "올해 남자 중등부 선수들이 엄청 출전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한여름에 대회를 하는 관계로 선수들 휴게 시설을 더 설치해 선수들이 편안하고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만들고 싶다는 것이 바램이다. 

바볼랏은 전통적으로 어린 나무에 물주듯이 주니어에 관심이 많다. 국내 주니어 가운데 세계 1~3위를 하던 선수들이 바볼랏프랑스 본사에서 용품 후원과 투어 후원비를 받은 적이 있다. 주니어 마칠때까지 후원을 했다. 전세계 주니어들에게 테니스를 잘 할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배가 되어 왔다.

   
 바볼랏 김흥식 대표가 대회기간중 대회장을 찾아 둘러봤다

 

   
 

 

   
 

 

   
 

 

   
 

 

   
이 상품권으로 양말, 볼 카트 등을 많이 구입한다고 한다

 

   
 

 

   
 
   
 

 

   
 

 

   
 
   
 

 

   
 

 

   
 

 

   
 

 

   
 

 

   
 

 

   
 

 

   
 

 

 

[관련기사]

글 박원식 기자 사진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김현대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민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수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