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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일러스트 광고에 동물 애호 단체 항의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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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0  07: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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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낙농협동조합 아물(Amul)이 채식 기반 식생활을 하는 세계 테니스 1위 노박 조코비치를 광고에 등장시킨 것에 대해 동물 애호 단체 PETA가 고소했다. 

아물은 스포츠를 소재로 한 재치있는 광고로 널리 알려져 있는 회사다.  아물은  조코비치가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자 일러스트로 트로피와 식빵을 손에 넣은 조코비치 같은 인물을 광고에 등장시켰다.  아울러 조코비치는 모든 그랜드 슬램에서 여러 우승을 달성했다고 언급하며 조코비치는 유제품을 먹고있다라는 취지의 멘트를 첨부했다. 이에 대해 PETA 인도 지부는 조코비치가 비건이며, 유제품을 입에 대고 있지 않기에  광고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광고 제작사인 아물에 광고의 철회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PETA의 대표자는 비너스 윌리엄스, F1 레이서 루이스 해밀턴, 미식 축구 선수 콜린 캐 퍼닉, 축구 선수 알렉스 모건 등 많은 선수들이 식물성 식사로 바꾸고 운동 능력으 키웠고 동물에 대한 배려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34살의 조코비치는 6년 가까이 채식을 중심으로 한 식생활을 하고 있으며 높은 레벨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아물과 PETA의 충돌은 지난해에도 화제가 되었다.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 주연상에 빛나는 영화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가 "인간은 소를 착취할 권리가 없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지만 아물은 피닉스 입에 버터를 바르는 광고를 발표해 이번처럼 PETA가 항의했다.

피닉스는 수상소감에서  "우리는 마치 인공적으로 소를 수정시켜 번식하게 하고, 암소가 새끼를 낳으면 아기를 빼앗고, 암소의 젖을 빼앗아 우리의 커피와 시리얼에 부어 먹는 일들을 하고 있다"고 말해 인간이 고기와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소를 키우는 일을 '자연을 약탈'하는 것에 빗대기도 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평소 환경운동가, 동물운동가를 자처하며 비건(엄격한 채식주의자)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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