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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는 10대가 대세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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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07  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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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프랑스오픈 우승자 이가 시비옹테크. 19살에 우승했다
   
 

 

   
▲ 17살 코리 고프
   
▲ 19살 우크라이나 마르타 코스툭

올해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에서 톱10중 7명이 16강 이전에 탈락했다. 톱 10중 5위 소피아 케닌과 9위 이가 시비옹테크가 16강에 있을 뿐이어서 이들의 우승이 가능할 지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우승자 이가 시비옹테크가 2연패를 할 지 관심거리다. 

지난해 복식에서도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올해도 복식 1번 시드 시수웨이 조를 이기고 8강에 진출해 있다. 그런 가운데 단식 16강전에 나선다. 상대는 19살 마르타 코스툭.

시비옹테크는 롤랑가로스에서 10연승 20경기 스트레이트 승을 거두며 코트에 가장 잘 적응하고 있다. 올해 두번이나 베이글 스코어를 기록했다. 16강 상대 마르타 코스툭도 1회전에서 그랜드슬램 두번 우승한 가빈 무구르사를 무실세트로 이기며 16강에 올라와 있어 시비옹테크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마르타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주니어 테니스 토너먼트인 안티컵(Antey Cup) 기술 감독 올레 코스티육의 딸로 엄마인 탈리나 베이코는  WTA 랭킹 391위를 기록한 프로 테니스 선수 출신이다. 부모가 모두 테니스에 종사한다. 마르타는 안티테니스클럽에서 엄마에게 테니스를 배웠다. 마르타는 "엄마는 항상 코치로 일을 많이 하셨고 제가 처음 훈련을 위해 코트에 갔을 때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엄마의 영향이 컸다.  마르타는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 소련과 우크라이나에서 테니스 선수로 뛰었던 외삼촌 타라스 베이코의 지도를 받아 2015년 12월 플로리다 오렌지볼 14세부에서 우승했고 2016년 프랑스 쁘티애즈 대회단식과 복식에서 우승해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다음해인 2017년 1월 마르타는 호주오픈 여자주니어 단식 우승을 했다.

17살의 코리 고프(미국)도 이번 프랑스오픈에서 놀랍도록 잘 뛰고 있다. 코리 고프는 아직 토너먼트에서 한세트도 잃지 않았다. 고프는 16강에서 온스 자베르를 만난다. 상대전적은 2승1패로 앞서고 있어 고프의 8강 진출도 예상된다,

코리고프는 이번 대회 여자단식 최연소 선수로 16강에 올랐다.  올해 여자단식 우승은 스무살 시비옹테크, 17살 코리 고프, 18살 마르타 코스툭 등 세명 중에서 결정될 지 관심거리다. 

이들은 14세 이전에 포핸드 강한 타격법을 익히고 이후에 대회에 출전해 세계 100위안에 들어 4대 그랜드슬램에 출전권을 획득, 큰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16강에 오른 세계 5위 소피아 케닌은 스무살에 호주오픈에서 우승했고 이가 시비옹테크는 19살레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했다.  이제 세레나 윌리엄스, 가빈 무구르사, 크비토바, 아자렌카 등 그랜드슬램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은 옛 명성을 간직한 채 대회때마다 4강,결승에 편안하게 안착하지 못하고 톱10에서 서서히 밀려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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